겨레얼통일연대 컴퓨터영상기술 교육 진행

운영자
2014-10-07 12:36
8,139
4
본문

연대는 지난 10월6일부터 연대 사무실 사이버센터에서 직원들과 회원들의 컴퓨터 활용과 전문기술능력을 키워 업무수행능력을 높이고 북한 민주화와 인권개선을 위한 사이버영상콘텐츠 제작과제를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컴퓨터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겨레얼통일연대 영상부에서 주관하여 직원들과 희망 회원들을 대상으로 2개월 간 16회로 나누어 진행할 계획입니다. 교육과정은 포토샵과 영상편집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기술지도와 활용, 실습과정을 통해 자기만의 영상 결과물 만들기로 구성하였습니다.
연대는 이번 검퓨터영상편집 실효교육을 통해 NK사이버센터의 업무수행능력을 높이고 회원들에게 영상편집과 관련된 업무수행의 자신감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려 합니다.
교육희망자는 연대 사무실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전화번호: 02-6091-2050
[NK사이버연구소]
댓글목록4
솔방울님의 댓글
어떤 사람들은 대북사업쪽은 지원이 안되니까 집어치우고 복지사업만 한다고 하던데, 북한에 영상을 집어넣는 일은 계속 하는가 봐요.
영상은 꼭 배우고 싶은데, 날짜와 시간대는 어떻게 됩니까? 그리고 준비품은 무엇인지 공지에 알려주시면 합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악수님의 댓글
봉사니, 교육이니 그만 설치고 제자리 찾지 그래. 지금 영상교육 누가 밀어주는지 정말 궁금하네.
운영자님의 댓글
그리고 뭔가 잘못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탈북민 정착지원은 특정인물만 하는 사업이 아닙니다. 특히 우리 탈북민의 올바른 사회정착은 통일사업입니다. 자살과 재입북과 같은 사회적 무리도 문제지만 탈북민의 고통이나 어려움이 북한정권에 의해 악용된다는데 더큰 문제가 있는 겁니다. 우리 탈북민 모두는 북한에서 너무 많은 것을 잃었고 억울한 삶을 강요당했는데, 또다시 독재정권의 희생물로 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재단문제도 같습니다. 정부의 지원정책과 현황에 대해 당사자인 저희들이 의견이나 제정요구는 해야죠. 그렇다고 받을 수 있는 지원까지 조직적으로 단합하여 포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된다면 결국 희생자는 탈북자가 될 겁니다.
저희 연대는 아직 재단에서 지원받은 적이 없습니다. 제의도 안했습니다만, 앞으로 정당한 사업명으로 지원요청을 하려고 합니다.
대북사업은 단체별로 고유의 사업이 있을 겁니다. 공개적인 방법도 있고, 비공개방법도 있으니 일을 안한다는 폄하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댓글 포인트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