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흡혈귀 김정일

운영자
2014-09-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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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동족의 피를 빨아먹는 너는 흡혈귀
네가 죽인 동족의 수는 몇 만 일까
그러고도 천벌은커녕 지금도 흡혈하는
너를 벌할 자 과연 이 세상에 있을까
시험용 쥐 마냥 굶겨서 죽여도보고
병으로 몰살도 시켜보고 그것도 모자라
총으로 싸죽이고
몽둥이로 패 죽이는
너는 희대의 살인자
그 아비에 그 아들이라 아비는 사기꾼이요
아들은 살인마이니 손자는 뭐가 되려나.
아비부터 아들까지 삼 사첩도 모자라
회춘으로 백성의 자녀 강탈하고
나라에 받쳤다고 들먹이며
쌀 한가마 던져주는 추악한 놈
네가 치한 동정녀 과연 몇 백일까
낮에는 백성들의 피를 흡혈하고
밤에는 동정녀 정혈을 흡혈하며
충신들은 역적으로 간신들은 애국으로
그것도 모자라 3대를 죽이고
화학 실험용으로 사용하는
너는 삼두육괴 흡혈귀
제발 간신들은 다 죽어도 너만은 살아다오
안 그럼 피맺힌 원한 이 분노 이 절규
더러운 너 시체에 하기 싫으니
제발 살아다오
너의 털 하나 살가죽 하나 뼈 하나
산채로 자근자근 맷돌에 갈아
억울한 영혼 달래주려니
그때까지 제발 죽지 말고
기다려다오
탈북자 운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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