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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병사의 일기(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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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4 15:17 1,9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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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예전에는 군인들에게 생활비 수첩이라는것을 만들어놓고 월,달마다 꼭 사관장들이 중대군인들을 교양실에 모여놓고 수표를 받으며 생활할수 있는 생활비를 얼마씩는 주었다.


 

그러던것이 1993년이 동유럽사회주의 나라들의 사태로 사회주의 시장경제가 붕괴되면서 점점 나라의 경제가 어려워지자 군인들에게 나라의 사정이 어렵고 특히 김정일이도 백성들과 똑같이 옥수수를 먹고 쪽잠과 줴기밥으로 지내니 우리도 참고 견디자는 식으로 해설선전을 하면서 월급을 주지 않기 시작했다.

 

북한도 예전에는 군인들에게 생활비 수첩이라는것을 만들어놓고 월,달마다 꼭 사관장들이 중대군인들을 교양실에 모여놓고 수표를 받으며 생활할수 있는 생활비를 얼마씩는 주었다.


 

그러던것이 1993년이 동유럽사회주의 나라들의 사태로 사회주의 시장경제가 붕괴되면서 점점 나라의 경제가 어려워지자 군인들에게 나라의 사정이 어렵고 특히 김정일이도 백성들과 똑같이 옥수수를 먹고 쪽잠과 줴기밥으로 지내니 우리도 참고 견디자는 식으로 해설선전을 하면서 월급을 주지 않기 시작했다 이러한 사정은 장교들 역시 례외가 되지 않았다.


북한도 예전에는 군인들에게 생활비 수첩이라는것을 만들어놓고 월,달마다 꼭 사관장들이 중대군인들을 교양실에 모여놓고 수표를 받으며 생활할수 있는 생활비를 얼마씩는 주었다. 그러던것이 1993년이 동유럽사회주의 나라들의 사태로 사회주의 시장경제가 붕괴되면서 점점 나라의 경제가 어려워지자 군인들에게 나라의 사정이 어렵고 특히 김정일이도 백성들과 똑같이 옥수수를 먹고 쪽잠과 줴기밥으로 지내니 우리도 참고 견디자는 식으로 해설선전을 하면서 월급을 주지 않기 시작했다.


 

그러니 북한에서는 장교나 사병들이 전역이후 한결같이 하는 말이 있으니 “범가죽을 벗으니 시라소니보다 못하다” “이제는 개밥에 도토리신세가 되였군”말을 너무도 예사롭게 입에서 나오는것이다.


 

그이유는 군에 있을 때 그래도 공짜로 주는 군복과 신발로 입송문제 걱정없었고 공짜로 주는 잡곡밥이라도 대충 먹으며 생계를 유지했는데 사회에 나오고보니 온통 모든 것을 돈으로 해결하여야 하는데 군복무 근 10여년간 배운 것은 총대밖에 배운 것이 없고 받은 월급이 없으니 모아놓은 돈도 없고 연금도 없으니 사회에 진출하여 부모형제나 누가 지원하고 돌봐주는 사람이 없으면 순간에 빈털터리 신세가 되고 만다는것이다.


 

그래서 지금 현역 북한군 장교나 사병이나 할것없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심리는 부대전투력강화와 개인싸움준비완성이 아니라 오직 돈벌이라는것이다. 왜? 자기선배들이 전역후 되는 꼴을 보니 차마 눈뜨고 볼수없는 광경이기에 김정일이 선군정치하는 이기회를 이용해 어떻게 하면 돈을 더많이 챙기고 전역할것인가 하는 생각뿐인것이다.


 

그러니 전역퇴직한 군관,병사들은 북한식으로 말하는 생활전선의 희생물이 되고 마는것이다.북한군 군관들은 련대이하급 군관가족들의 생활을 보면 일반주민들의 평생활보다 오히려 더 불행한 처지이다.


 

일반주민들은 그런대로 호상간의 유통을 통해 장사를 해먹고 살지만 군관가족들은 장사도 못한다.만일 가족들이 장사하다가 걸리면 본인이 가정혁명화를 못한것으로 철직되고 또 군관가족들은 사회조직과 떨어져 군부대가족 조직생활을 하기에 거기에서 사상투쟁의 비판의 대상이 되므로 남편의 이미지를 걱정해 장사도 할수 없다.


 

이러한 그들이 남편들이 받는 월급도 부족하고 장사도 하지 못하는 탓으로 너무도 어려운 생활고에서 허덕이고 있다.


 

(다음호에 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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