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병사의 일기(6)

본문
북한군 사병 군사칭호와 계급, 급식,생활필수보장과 월급에 대하여
북한의 하전사(병사와 사관) 군사칭호는 전사,상등병,하사,중사,상사,특무상사로 되여 있던 것이 1990년부터 전사 초급병사 중급병사 상급병사 하사,중사 상사,특무상사로 전환되였다
병사는 전사,초급병사,중급병사,상급병사이며 사관은 하사,중사 상사 특무상사로 되여있다. 하사는 부분대장, 중사는 분대장, 상사는 부소대장, 특무상사는 사관장이라고 한다.
이 기간이 바로 10년 복무기간이다. 그리고 국군의 부사관들이라고 하면 북한군은 초기복무사관이라고 하는데 이 대상들은 정치사회,계급사회인 북한에서 장교를 하자니 계급적토대와 사회정치생활경위가 복잡한 한마디로 그사회에서 기본계급이 아닌 복잡한 군중 계층이기에 장교는 할수 없고 또 전역시키자니 그의 기술이 아깝고 하여 그냥 군복을 입히고 살림도 하게 하는 사관을 말한다. 병기간은 대략 5~6년 사이이며 그이후 사관으로 승급하며 어떤 병들은 한마디로 군생활이 낙후하며 10년 전기간 병으로 끝마치는 사병들도 있다.
생활필수품 공급 부대와 병종마다 다르면 특히 군단,사단 웃단위의 군인들은 그런대로 세면비누,세탁비누,치약이 공급된다,하지만 점점 말단 단위로 내려가면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는데 그것은 대반수 웃단위 부문 공급자들(후방부,피복공급장,창고장)이 자기들의 비리(상급단위 고이기,낯내기)에 많이 적용된다. 그러다보면 대대,중대,소대들에는 공급이 거의 불가능하며 분대에서 보며는 10명정도로 구성된 분대에 비누와 치약이 한 개씩 공급되며 그것은 거의 사관들이 이용하고 병사들은 빛깔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기에 필자가 한번 강원도에 있는 육군부대 방문을 갔을 때 국군의 쓰는 세면도구바구니를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는데 그것은 제가 아직 남한에 와서 써보지도 못한 삼퓨,린스,노션,스킨들을 보고 정말 대한민국 군인들은 북한군에 비하면 너무도 꽃밭속의 꽃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북한군은 너무도 불쌍하고 가련한 존재들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면서 속으로 부르짖으것은 김정일 너는 인간도 아니다 대한민국은 자기 군인들에게 군복무를 2년 시키면서도 나라를 위해 수고를 한다고 이런 좋은 필수품으로 생활하게 하는데 너는 어떻게 너의 꽃다운 청춘들을 10년간 자기를 지켜달라고 하면서도 이러 조건도 보장 못해주느냐 하는 생각에 김정일 너는 인간이 아닌 야만인이다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였다.
(다음호에 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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