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군관(장교)들, 군인들을 도둑질로 내몰아

관리자
2010-08-0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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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수십 차례에 걸쳐 도둑질을 자행하던 한 군인이 붙잡혔는데 그가 훔친 ‘작물’들이 모두 여러 군관의 수중으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소문이 유포되면서 주민들 사이에 물의를 빚고 있다]
북한 주민에 대한 군인들의 강탈행위와 횡포가 끊이지 않고 한 층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많은 군관(장교)이 사병들을 도둑질에 내몰고 있는 사실이 소문으로 유포되어 민심을 악화시키고 있다.
31일 본 방송 함경남도 단천시 통신원이 전한데 의하면 지금 북한에서는 많은 군부대 군관(장교)이 사병들을 부추겨 범죄현장으로 내몰고 있다.
통신원은 함경남도 이원군에 주둔 중인 경보대대(534군부대)에서 최근 벌어진 사례를 언급. 수십 차례에 걸쳐 도둑질을 자행하던 한 군인이 붙잡혔는데 그가 훔친 ‘작물’들이 모두 여러 군관의 수중으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소문이 유포되면서 주민들 사이에 물의를 빚고 있다.
통신원은 이원군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한 가지 사례에 불과하다고 강조하면서 전대미문의 가난과 그 속에서 생겨난 물질만능주의에 물든 많은 군관이 불법적으로 장사를 하는 가운데 군관들과 그 아내들은 군인들이 도둑질한 각종 물건을 팔아 이익을 챙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탈북자 김영호
북한 주민에 대한 군인들의 강탈행위와 횡포가 끊이지 않고 한 층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많은 군관(장교)이 사병들을 도둑질에 내몰고 있는 사실이 소문으로 유포되어 민심을 악화시키고 있다.
31일 본 방송 함경남도 단천시 통신원이 전한데 의하면 지금 북한에서는 많은 군부대 군관(장교)이 사병들을 부추겨 범죄현장으로 내몰고 있다.
통신원은 함경남도 이원군에 주둔 중인 경보대대(534군부대)에서 최근 벌어진 사례를 언급. 수십 차례에 걸쳐 도둑질을 자행하던 한 군인이 붙잡혔는데 그가 훔친 ‘작물’들이 모두 여러 군관의 수중으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소문이 유포되면서 주민들 사이에 물의를 빚고 있다.
통신원은 이원군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한 가지 사례에 불과하다고 강조하면서 전대미문의 가난과 그 속에서 생겨난 물질만능주의에 물든 많은 군관이 불법적으로 장사를 하는 가운데 군관들과 그 아내들은 군인들이 도둑질한 각종 물건을 팔아 이익을 챙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탈북자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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