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코등에 이물질이 들어갔을때

운영자
2014-05-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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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코 등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눈물을 나오게 해서 이물질이 빠지도록 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이 때 눈에 상처를 주기가 쉬우므로 손이나 가제로 눈을 건드리지 않는 게 좋다.
그래도 이물질이 나오지 않으면 눈을 뜬 채로 식염수를 약간 부어 이물질이 씻겨 내려가게 하면 된다. 이때 어른이 쓰는 안약을 아이에게 넣어주면 절대 안 된다.
이물질이 눈에 깊이 박혀 있고 이물질을 빼낸 뒤에도 통증이 이어지면 병원으로 데려가야 한다.
코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반대쪽 코를 손으로 막고 ‘흥!’하고 세게 풀어서 이물질이 튀어나오도록 한다.
그래도 이물질이 나오지 않으면 무리하게 빼내려 하지 말고 병원으로 가는 게 좋다.
귀에 작고 부드러운 이물질이 들어갔을 땐 핀셋으로 빼내면 된다. 그러나 아주 작은 벌레나 곤충이 들어갔을 땐 손전등 빛을 비춰서 벌레를 밖으로 유인해 낸다.
첫 번째 시도에 실패하거나 더 이상 빼내려 해선 안 된다. 고정된 벌레는 고막 등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함부로 빼내려 해선 안 된다.
[겨레얼통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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