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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백기를 들고 나 올거면서 까불락 거리는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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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7 19:00 86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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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의 정상화에 대하여 지금까지 아무런 소식도 없던 북한이 한국정부에서 개성공단의 패쇠를 들고나오자 바빠맞은 탓인지 갑자기 태도를 바꿔 바로 오늘인 7일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제7차 실무회담을 14일 개최하자고 전격 제안해 왔다.

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이날 대변인 특별담화에서 개성공단 잠정중단 조치의 해제, 남측 입주기업의 출입 허용, 남측 근로자의 정상출근 보장, 남측 인원의 신변안전 담보 및 재산 보호, 남북의 개성공단 중단사태 재발 방지를 전제한 정상운영 보장 등을 천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밝혔다고 보도하고 나섰다.

또한 조평통 대변인은 이어 우리의 이상과 같은 대범하고도 아량 있는 입장 표명에 호응한다면 남측 당국이 거듭 요청하는 7차 개성공업지구 실무회담을 814일 공업지구에서 전제조건 없이 개최할 것을 제기 한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한국정부의 아량 있는 대화의 제기와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해 여러 가지 제안을 해 왔지만 북한은 배포가 든든한 것처럼 온갖 건방을 다 떨더니 정작 대한민국 정부가 개성공단의 해체를 강하게 들고 나오자 급해맞은 북한 당국이 갑자기 오늘날 제 7차 실무회담을 들고 나왔다.

참으로 어리석고 암둔하기 짝이 없는 풋내기 김정은이 만이 할 수 있는 무모한 행동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겨레얼통일연대 최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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