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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청천강>호 실탄까지 직접 실어 나르다가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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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6 14:49 85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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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쿠바산 구형 무기를 몰래 싣고 북한으로 이동하다 파나마 당국에 적발된 북한 청천강호에서 유탄발사기 실탄 등이 추가로 발견되여 북한에 대한 여론이 붉어지고 있다.

2013년 8월 2일 파나마 당국은 자국에 압류중인 북한선박에서 유탄발사기용 탄약 등 실탄이 추가로 발견되었다고 폭로했다.

파나마의 하비에르 카르바요 마약담당 검사는 폭발물 탐지견의 도움을 받아 북한 <청천강>호에서 유탄발사기 실탄과 아직 확인되지 않은 형태의 물품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파나마 정부는 지난달 15일 북한 <청천강>호에 실린 설탕 포대를 내리는 과정에서 1950년대 소련산 미그 21 전투기와 미사일 레이더 시스템 등을 발견했다고 밝힌 적 있다.

애초 북한의 <청천강> 호가 낸 선적 물품 목록에는 설탕만이 올라 있었다고 파나마 외신들이 전한 바 있다.

하지만 파나마정부는 북한의 <청천강> 호를 적발한 이후에도 쿠바는 북한에서 수리하기 위해 구형 무기와 비행기를 <청천강>호에 선적했다고 인정했지만 실탄은 언급하지 않았었다.

최근 파나마 당국은 <청천강>호를 압류했고 선원들도 안보를 위협한 혐의 등으로 기소당한 현실이라고 파나마 측에서 보도하고 나섰다.

북한이 그 아무리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세계전쟁을 도발하려고 날뛰어도 북한에 대하여 온갖 경계를 하면서 예리하게 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지는 않을 터 부문별하게 경고망동 하지 않는 것이 자기들이 살아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을 똑바로 명심해야 할 것이다.

[겨레얼통일연대 최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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