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8월 한미군사훈련에 관하여 또다시 협박공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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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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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31일 한미합동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UFG) 연습이 열리는 다음 달 한반도 정세는 또다시 <전쟁국면>에 처하게 될 것이라며 제멋대로의 유엔군사령부 해체를 강하게 주장하고 나섰다.
노동신문은 <미국의 패권야망을 분쇄해버려야 한다.>란 제목의 기사에서 <다음 달 미국-남조선 합동군사연습이 또 다시 벌어지고 여기에 유엔군 사령부가 개입한다.>라며 이렇게 되면 조선반도의 위협을 강조했다.
북한은 지난 봄 한반도 긴장상태가 최대로 격화된 데는 유엔군 사령부라는 구조적 원인이 있었다며 <유엔군사령부를 그대로 두고서는 한반도의 긴장상태를 절대로 완화할 수 없고 평화와 안전보장에 대해 생각할 수 없다.>고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해댔다.
또한 노동신문에서는 <원래 유엔군사령부는 미국이 조선전쟁을 도발한 직후에 조작해낸 불법비법의 <유령기구>라며 이로부터 우리는 정전협정 체결 60돌을 맞으며 미국에 유엔군사령부 해체를 강하게 주장했던 것 이라고 밝혔다.
그야말로 자기들이 아닌 남들이 하면 전쟁준비요, 자기들이 하면 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훈련이라고 억지를 부리는 북한 불망나니들의 입에서만 나올 수 있는 고약한 심보라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참으로 한 하늘 아래에 절대로 함께 살 수 없는 인간 말종들이며 구린내 펑펑 풍기는 인간이하의 쓰레기들이다.
[겨레얼통일연대 최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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