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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병식장에서 실신한 북한군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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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30 15:53 85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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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NN 아이번 왓슨 기자는 평양에서 열린 열병식 현장을 자신의 트위터에서 실시간으로 전했다.

방북 중인 서방 언론 취재진은 북측의 사전 제재나 검열 없이 트위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김정은의 모습은 물론이고 실신한 병사의 모습을 촬영해 올렸다.

영국 스카이뉴스마크 스톤 기자는 김정은이 당 간부들과 함께 25일 인민군 열사묘 준공식에 참석한 모습을 현장에서 찍어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또한 최근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던 그의 고모 김경희도 이 사진에 등장했다.

미국의 한 유력 일간지 기자는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북한 매체에 (김경희) 관련 소식이 소개되기 전 외신 기자가 단독 아닌 단독을 한 셈이라는 평가가 돌았다면서 북측도 사전 검열이나 사후 제재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미국 CNN 아이번 왓슨 기자는 평양에서 열린 열병식 현장을 자신의 트위터에서 실시간으로 전했다.

왓슨 기자는 열병식 이후 북한 병사들이 더위와 갈증에 지쳐 실신한 모습을 포착해 올렸다..

한편 이번 전승절에 많은 외신 기자를 초청해 김정은의 첫 외신 기자회견을 기대했던 주요 언론은 제재 속 경제발전과 핵무기의 병진 어떻게 실행 가능한가, 북한 노동당 내 신설된 경제부의 구체적 역할은 무엇인가 등 질문지를 북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김정은의 외신 기자회견은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더위와 갈증으로 지쳐 실신하는 사람이 어데 이  병사 한사람뿐인가?

가뜩이나 식량난으로 영양상태가 부족한 사람들이 그 뜨거운 한 낮의 뙤약볕의 더위로 인하여 실신해 쓰러진 사람들이 몇 명이나 될지  짐작이 간다.

북한은 정치행사를  한번하면  6 개월 이라는 기간의 높은 훈련강도로  엄청난 육체적 피로와 정신적 고통을  주민들에게 안겨 준다.

김정은 세습 독재자로 인하여   정치적 희생물로 혹사되여 쓰러져가는  북한주민들이 참으로 안타깝고 불쌍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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