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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북한 소식" 3차 기자브리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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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7 16:40 1,33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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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월요일 오후 2시 서울프레스센터 19층기자회견실에서 사단법인 NK지식인연대와 겨레얼통일연데 공동주최로 최근 북한 정보에 대한 기자 브리핑이 있었다.
 
겨레얼통일연대 장세율대표는 인사말에서 최근 남북관계가 경색면에서 벗어나는 양상을 보이고 통일에 대한 국민의 열망이 높아가는 현실에서 탈북자와 탈북단체가 해야 하고, 또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이 북한의 실체를 그대로 전달하여 옳고 원칙적인 대북정책 유지를 독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NK지식인연대 김흥광대표는 북한당국은 남북관계를 정권유지를 위한 정치적 전략으로 활용한다면서 북한당국의 대화모드에 대한 정치적 목적을 올게 진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2년 10월에 북한을 탈출하여 한국에 입국한 평양시 동구건설사업소 지도원 출신인 탈북자 이씨는 브리핑에서 최근 북한의 빈익빈, 부익빈의 사회적 갈등이 정부에 대한 불만으로 표출되고 있다며 주민들과 군인들은 돈을 벌 수 있는 것이라면 마약과 살인, 강도와 같은 중법죄도 꺼리낌없이 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겨레얼통일연대 장세율대표는 연대에서 제출한 최근 북한자료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설명하면서 수령중심의 독재체제의 본질 상 북한은 수령의 대내적 권위와 위신을 생명으로 간주하며 그러한 이유로 남북관계는 북한당국의 정치적 목적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NK지식인연대 김흥광대표는 앞으로 올바른 통일정책 실현을 위한 신뢰성있는 정보를 더 많이 입수하고 북한의 현실에 대해 필요한 정보를 언론을 통해 신속하게 알리므로써 북한민주화와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폐회식을 마쳤다.  
 
겨레얼통일연대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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