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뿔도 한일이 없는 북한의 김정은이 자신의 책자 까지 발간하고 나서 > 활동소식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가발표한데 의하면 북한의 김정은 이 아프리카의 적도기니에서 자신의 저서를 출판했다고 밝혔다.

7 일인 바로 오늘 중국 런민왕(人民網)은 조선중앙통신(KCNA)을 인용해 김 정은의 저서 <우리의 영원한 총서기, 위대한 김정일 동지를 받들어 주체혁명사업을 완성하자>가 기니에서 출판됐다고 전했다.

출판식은 앞서 지난달 29일 이미 현지에서 개최된 것으로 전해졌다고 한다.

런민왕에 따르면 해당 저서는 북한에서 작년 4월6일 출판됐고, 그 후 12월에는 러시아에서 발행된 바 있다고 한다.

또한 해당 저서에는 고 김정일 의 혁명 사업 추진 원칙과 요구 사항 등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언론들도 밝힌 적이 있다.

한편 이 같은 출판 행사는 김기남 노동당 비서가 이끄는 북한 대표단의 기니 방문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는 의향들도 나오고 있다.

KCNA는 김 정일이 지난 5일 오비앙 은게마 음바소고 적도기니 대통령을 면담했고, 이 자리에서 음바소고 대통령은 "적도기니와 북한은 오랜 친선 관계의 역사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겨레얼통일연대 최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