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 아들에게 북한의 [주체사상] 을 꼭 배워라 간곡히 부탁 > 활동소식

최근 내란분자로 지목되고 있는 이석기가, 미국에 유학하고 있는 아들에 “주체사상을 공부하라”아이패드로 대화하며 학비를 송금 한 사실이 드러나서 파문을 일고 있다.

지금까지도 통합진보당과 결탁된 RO는미국에 예속되고 있다고 하면서 대한민국 정권 “타도” 주장 하고나서고 있다.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51·구속)이 미국에서 공부하는 아들(22)에게 주체사상을 공부하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16일 확인됐다고 언론 매체가 밝혔다.

수원지검과 국가정보원이 지난달 서울 마포구 오피스텔에서 압수한 이 의원의 아이패드에서는 아들이 지난해 카카오톡으로 “아빠 돈 보내줘”라고 하자 이 의원이 “500불 부쳤다”고 하는 대목이 나왔다. 이 의원은 이런 식으로 아들에게 여러 차례 송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아들에게 “주체사상 철저히 공부하라”고도 했다. 아들은 이 의원에게 “아빠 미국에 언제 올 거야?” “아빠 신문에 나왔더라” 등의 말을 건넸고, 이 의원은 “열심히 공부해라” 등으로 답했다고 한다.

공안당국은 지난달 28일 압수수색 당일 이 의원이 오피스텔 근처에 변장을 한 채 나타났다 도주하는 바람에 휴대전화는 압수하지 못했지만, 아이패드에서 이 같은 내용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에 따르면 이 의원이 총책이었던 RO 혁명조직은 민족해방민주주의혁명론을 강령으로 삼았다.

이 혁명론은 남한 내 주사파가 신봉해온 이론이다. 이 혁명론은 <대한민국이 미제의 군사적 강점 하에 예속된 식민지·반자본주의 사회이며 정권은 미제의 식민지 정책을 집행하는 친미 예속 파쇼 정권> 이므로 <미제 및 파쇼 권력을 타도한 뒤 남한 내에 자주적인 민주 정권을 수립하여 민중을 해방해야 한다. >등의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고 한다.

또 국정원의 녹취록에 따르면 이 의원은 5월 12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RO 비밀회합에서 “조선반도가 의미하는 것은 미국의 세계질서를 근본을 약화시킴과 동시에 미 중심의 패권주의인 제국을 무너뜨리는 세계 혁명의 중심 무대가 될 거라고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라고 미친 개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이것이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라고 말 할 수 있으며 이런 인간을 증거 불충분으로 이대로 놔두고 있단 말인가?

참으로 가슴 치며 통탄할 일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하루 빨리 이석기를 비롯한 통합 진보당 쓰레기들을 이 땅에서 쓸어버리는 그날까지 진정한 대한민국 국민들이 다 함께 힘을 모아야 야 할 것 이라고 생각한다.

[겨레얼통일연대 최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