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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북한자유주간행사 개막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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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3:37 94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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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자유통일을 위한 제11회 북한자유주간 개막행사가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오른쪽)와 수잰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 조명철새누리당 의원을 비롯한 정계의 인사들과 미국과 일본의 인권활동가들이 참가했다.
 
개막행사는 국민의례와 함께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명복과 실종자들의 무사귀한을 기원하는 기도로부터 시작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님을 비롯한 많은 국회의원님들이 북한의 인권개선을 위한 자유주간 행사를 격려하고 힘을 합쳐 북한인권법의 제정을 위해 노력하자는 호소를 남겼다.
 
수잔 숄티대표는 세월호 침몰에 심심한 애도의 뜻을 전하며 북한의 인권실황은 침몰하는 세월호와 같다며, 현재 우리에게 두가지의 선택권이 있다며, 그 하나는 세월호 선장과 승무원들처럼 침몰하는 세월호에 갖힌 수많은 목숨을 버리고 도주할 수도 있고, 박지영승무원과 같이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 자신을 바칠 수도 있다며 북한 주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고위한 삶을 선택하고자 호소했다.
 
조명철 새누리당 의원은 인권은 공인된 보편적 가치라며 북한주민은 입을 가지고도 말할 수 없고, 머리가 있어도 생각할 수 없으며, 다리가 있어도 마음대로 다닐 수 없는 불모의 생지옥에서 살고 있다며 북한인권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북한전략센터 강철환대표는 통일은 반드시 자유민주적으로, 평화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며 전쟁의 방법으로 독재국가가 무너진 사례는 드물다며, 오직 북한주민을 계몽시켜 자국민이 민주화의 기치를 둘 때 비로서 평화통일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러자면 북한민주화와 인권을 위해 활동하는 탈북단체들에 재정지원을 강화하여 북한 민주화를 다그쳐야 한다며 정부의 지원을 촉구했다.
 
개막행사는 북한자유주간 행사에 참가한 탈북민단체와 NGO단체의 결의문 낭독으로 막을 내렸다.
 
[겨레얼통일연대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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