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지구 장애인 인권실태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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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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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얼통일연대는 탈북장애인들 중 상해장애인 대상으로 인권실태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연대는 4월11일 강서지구와 인천광역시에 거주한 상해장애인에 대한 인권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에 참가한 장애인들은 북한과 같은 인간 생지옥을 만들어 낸 당사자는 김씨왕족이라며 "김정은에게는 총알도 아깝고 교수형도 아깝다. 그들에게는 우리모두가 당한 것처럼 보위부 구류장과 단련대, 교화소에서 풀도 뜯어먹어보게 하고 벌레도 잡아먹어봐야 하며 매를 맞아 피를 토하고 손발이 잘리어 나가는 고통을 맛보게 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합쳤다.
연대는 북한당국의 폭행으로 억울한 장애를 입은 탈북민의 피맺힌 원한과 절규가 국제사회에 알려져 김정은 독재정권의 반동성과 반인륜적 행위가 만천하에 고발되고 상응한 대가를 치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겨레얼통일연대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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