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사회 ‘반 김정은 정서’확산과 체제 안정성 평가” 정기학술세미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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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NK지식인연대 주최로 2014년 2월 13일(목요일) 14:00부터 18:00까지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중회의실A에서 “최근 북한사회 ‘반 김정은 정서’확산과 체제 안정성 평가”주제의 학술세미나가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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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강인덕 전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여러 인사들과 언론, 출판기자, 북한 연구자들을 비롯한 북한문제에 관심이 있는 100여명의 인원이 참가한 세미나는 국민의례후 내빈소개와 하태경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한창권 북한이탈주민정책참여연대 대표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제1,2부로 진행된 세미나는 제1부 “최근 북한 내부영상 및 기조연설”에서 먼저 새로 제작된 최근 북한 내부영상 “꼬리 없는 짐승들의 분노”가 상영되었다. 다음으로 강인덕 전 통일부 장관의 기조연설 “장성택처형의 의미와 북한체제의 아킬레스건”이 있었다. 연설에서 연설자는 장성택 처형 이유와 북한체제의 아킬레스건에 대하여 분석 하면서 핵개발포기와 개혁, 개방으로의 이행만이 북한체제의 아킬레스건 제거 가능성이라고 하면서 그러지 않을 경우 김정은 체제가 붕괴할 것이며 “통일은 대박”의 구체적 로드 맵을 준비해야 한다고 하였다.
제2부 “최근 북한사회 반 김정은 정서 확산과 체제안정성 평가”에서는 손광주 데일리NK 통일전략연구소 소장의 사회하에 발제와 토론이 있었다. 먼저 정은찬 통일교육원 교수의 “장성택 처형이 북한주민 의식변화에 미치는 영향”,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의 “최근 북한사회내 반김정은정서 확산과 향후전망”, 장세율 겨레얼통일연대 대표의 “집권3년차 김정은 정권의 불안전성 평가: 쇠퇴와 몰락”의 발제가 진행되었다.
장세율대표는 김정은정권은 김정일정권의 불안정한 요소와 정권교체로 오는 불안요소를 동시에 안고 있다며 김정은정권의 쇠퇴와 몰락은 김정일정권부터 시작된 것이며 김정은정권을 레루못이 없는 철길위로 달리는 고속열차와 같다고 표현했다. 또한 김정은의 3년 집권기간 북한체제를 유지하는 절대적 수령세뇌의식과 대적의식이 거의 마비수준이라며 붕괴는 불가피한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세미나는 참가한 북한문제 전문가들과 북한문제에 관심이 있는 여러 인사들의 종합토론이 진행된 후 강인덕 전 통일부 장관의 발언으로 결속하였다.
[겨레얼통일연대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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