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협회 지부장 협의회 진행 > 활동소식

 
 
 연대는 7월30일 오전 10시, 부설단체인 탈북장애독거인보호협회 지부장협의회를 진행했다.
 
협의회에는 강서1지부, 강서2지부, 강남, 강북, 경기남부와 북부 등의 장애인협회 지부장과 노인협회 지부장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탈북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한 협회의 활동현황에 대한 장세율 대표의 설명을 시작으로 향후 사업목적과 추진계획, 협회의 조직구성과 업무분담 등의 안건을 가지고 발표하고 의견수렴으로 결론을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추석을 맞으며 진행되는 나눔행사를 성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행사 일정과 참가 인원 확정, 인원관리 체계, 행사비품, 운송 등 구체적인 행사 추진계획과 세부적인 업무분담등을 끝냈다.
 
또한 현재 연대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농정착 체험장 및 재활작업장의 운영계획과 방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종합하고 영농과 가공, 판매의 유기적인 수익구조가 마련된다면 이는 분명 협회 회원들의 삶을 지원하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주인된 자각과 책임에 대한 열기띤 호소도 있었다.
 
연대는 앞으로 모든 사업을 회원 모두의 사업으로 전활될 수 있도록 조직구성을 세분화하고 사회적 연대성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겨레얼통일연대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