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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탈북장애인들과 강화 역사문화 유적지에 대한 탐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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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4 16:43 1,09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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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얼통일연대 탈북장애독거인보호협회는 2014711일부터 12, 12일자로 탈북장애인들과 함께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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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역사문화탐방에는 40여명의 북한이탈주민과 장애인들, 자원 봉사자들이 참가했다. 문화탐방로정은 강화군 길상면에 위치한 초지진을 시작으로 덕진지, 광성보, 갑곶돈대, 고려궁지를 거쳐 평화통일전망대, 강화역사박물관 등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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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해안동로58에 위치한 초지진은 현시대 군대의 소대규모의 해안초소로써 당시 조선의 갑문인 강화해협을 지키는 주요 군사요충지의 하나다. 또한 덕진진의 비문은 당시 어떠한 외국선박도 해협의 통과를 묵인하지 않았던 당시 정국의 쇄국 의지를 엿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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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보와 돈대의 분포도와 포대, 옛 군사들이 사용했던 대포와 싸움터를 보며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싸운 선조들의 불굴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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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평화전망대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지척 넘어 한눈에 바라보이는 고향땅을 바라보며 두고 온 부모형제와 친구들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눈시울을 적셨다. 장세율대표는 즉석 연설에서 고향으로 가는 날은 반드시 온다며, 그날을 위해서 우리는 피할 수 없는 의무에 성실해야 한다. 그러자면 통일선구자인 우리 모두가 건강하자고 호소했다.

[겨레얼통일연대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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