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상담 및 한방치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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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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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7월13일, 서울시 구로경찰서 보안계 주최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건강 검진에 대한 무료상담 및 한방치료봉사를 진행했다.
구로 경찰서는 구로구 구로동2동 726-6번지에 위치한 ‘경희한의원’ 김익조원장님을 비롯한 치료진을 초청하여 구로구 거주 탈북민들과 겨레얼통일연대의 탈북장애인,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봉사치료를 진행하였다.
겨레얼통일연대는 음악심리치료 강사를 파견하여 치료대상자들에 대한 음악심리치료와 체조등을 병행해 봉사자와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이번 무료봉사를 통해 3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건강을 위한 유익한 상담과 함께 안마 및 침 치료를 받았다.
치료에 앞서 구로경찰서 김진석 보안계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남한사회 정착에서 보검은 바로 건강이라며 앞으로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더 많이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겨레얼통일연대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각종 봉사활동과 많은 물품을 후원해주신 구로경찰서 보안계 김진석계장님과 이형곤, 김종권형사님께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겨레얼통일연대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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