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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제3기 탈북장애인 심리치료교실 입소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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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4 09:10 1,0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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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 심리치료교실 개소식에서 축사하는 김민태단장
 
겨레얼통일연대 심리재활치료 교실 제3기 입소식이 지난 7월10일 서초구 양재동 소재 심리치료 교실에서 진행되었다. 입소식에는 이번에 선정된 10명의 탈북장애인들과 심리치료 강사, 보조강사들, 김민태 사업단장과 영농정착 전용기 본부장과 연대 이사들이 참석했다.
 
장세율대표는 인사말에서 제3기로 심리재활치료를 받게 되는 탈북장애인들에게 심리치료 과정안을 설명하며 장애인들의 재활을 기본 목적으로 치료과정을 정하다보니 다소 부담을 느낄지 모르지만 제1기, 제2기의 경험담을 결들어 노력한다면 반드시 극복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태사업단장은 축사에서 탈북장애인들의 어렵고 부족한 생활환경을 바꾸는 것은 결코 정부나 지자체가 아니라 본인 스스로의 노력이라며 사업단의 운영은 몇명 경영진의 사업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농업기반을 중심으로 하는 사업단의 사업목표와 운영계획을 설명하며 마음과 마음을 합쳐 함께 할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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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심리치료교실 개소식에서 축사하는 전용기사장

전용기영농본부장은 도시 중심의 공업화가 실현되고 고도의 공업화 성장정책으로 현시기 시와 농촌간의 균형적 발전은 국가적 사업과도 연계된다며, 특히 장애인들과 노인일자리는 도시보다는 농촌중심으로 확장되어 가고 있는 현실에 대해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운영중인 3만평의 영농기반을 중심으로 탈북민이 안정적인 영농정착촌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은 마련되어 있다며, 열심히 노력한다면 반드시 자기의 영농기반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겨레얼통일연대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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