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사회정착으로 안행부장관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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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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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새누리당 조명철의원님의 초청으로 겨레얼통일연대 장세율대표를 비롯한 탈북자들이 안전행정부 정종섭장관을 모시고 오찬 겸 간담회를 가졌다.
조명철의원은 오찬자리에서 탈북민 사회정착에 대한 문제는 북한의 모든 계층, 모든 연령층의 사람에 대한 점에서 한개 국가와의 문제로 봐야 한다며 여러 문제점을 개괄하고 탈북민들이 한국사회 성원으로 어울릴 수 있도록 안행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업지원들에 대해 주문했다.
장세율대표는 현재 정부에 대한 지원정책에 장애인들과 노인들에 대한 지원정책이 분명히 개선되고 확장되어야 한다며, 특히 학연과 혈연, 지연이 없는 탈북민들이 아무런 준비도 없이 고령의 나이에 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종섭장관은 앞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정착에서의 애로점에 대해 청취하는 기회를 자주 가지겠다며, 사회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정장관은 현재 안행부의 공익사업 지원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탈북단체들이 실무능력 향상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여러 단체의 협력기획과 사무총괄도 방안으로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겨레얼통일연대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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