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탈북장애인, 독거노인 심리치료교실 입소식 진행 > 활동소식

 
연대는 오늘, 10월 6일 오전 10시, 탈북장애인과 독거노인의 재활과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심리치료교실 제5기 입소식을 진행했다.
 
입소식에는 제5기 심리치료교육생으로 선발된 10명의 탈북장애인과 독거노인, 장애인협회와 노인협회 지부장들이 참석했다.
 
겨레얼통일연대 장세율대표는 입소생들을 축하하고, 연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심리치료교육은 단순히 교육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자신을 한단계 업그레드 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었다며 심리치료 교육과정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심리치료교실 운영은 북한이탈주민들 중 심리치료 자격을 취득한 전문강사들이 북한에서 온 탈북민 중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통일미래에 사회통합의 복지모델을 창조하는 의미있는 일이라고도 말했다.
 
입소식에 참석한 지부장들은  참가자들을 축하하고 심리치료 과정에서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30분간의 간단한 입소행사가 끝나고 제5기 1차 심리치료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생들은 오늘을 시작으로 6주 12차의 음악, 미술, 웃음심리치료 교육을 받게 된다.
 
[겨레얼통일연대 행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