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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정보조작 유형과 대응방안에 대한 세미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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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18:07 1,03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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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gif 북한 당국의 정보 조작 사례와 주민들의 반응.hwp(3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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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5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프란시스코 교육문화회관에서는 북한전략센터의 주최로 "북한정보통제시스템과 극복방안"이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전 북한 대남공작부서에서 근무했던 김동식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연구위원과 겨레얼통일연대 장세율대표의 발제가 있었다.  
 
"북한 당국의 정보조작을 통한 내부 통제전략"의 주제로 발제를 준비한 김동식연구위원은 본인은 북한의 대남부서에 근무를 하면서 북한당국이 한국에 대한 적대의식의 고취를 위해 날조된 정보를 조작하여 '노동신문'에 게제하는 것을 목격했고, 수많은 간첩단 사건을 날조하고 부풀린 사실을 보았다며 북한당국의 대남정보조작의 역사를 밝혔다.
 
"북한당국의 정보조작 사례와 북한주민의 반응 및 대응전략"의 주제로 발제한 장세율대표는 북한체제는 첫 시작부터 조작된 정치이념을 선택한 탓에 불편한 정보조작의 메커니즘에 빠져들었다고 주장했다. 인류의 버림을 받은 사회주의라는 국가이념보다 더더욱 반동적이고 반인륜적인 수령중심 사상을 지도이념으로 고안해 내면서부터 정보조작은 필연적으로 한정권의 생존 수단이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장세율대표는 김일성, 김정일과는 달리 김정은은 일방적인 정보생성과 유통보다는 보다 치밀하게 조작정보의 증자를 만들어 공개적 방법은 물론 비밀 정보원을 활용한 은밀한 방법까지 동원하고 있어 아직도 북한주민은 조작정보의 피해자이고 희생자라고 절규했다.
 
다음으로 한의 외부정보 차단과 조작정보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한민족인 대한민국이 북한주민의 알권리와 선택할 권리를 위해 인권법을 통과해야 하며, 특히 북한의 정보자유화에 대한 정부적 관심과 전 국민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겨레얼통일연대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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