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하나재단"사업설명회 및 협의회 진행 > 활동소식

겨레얼통일연대는 지난 4월 3일, 임원 및 지부장 협의회를 진행하고 "2015년 남북하나재단 민간공모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집행을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장세율대표는 먼저 겨레얼통일연대는 올해 북한이탈주민의 영농정착을 위해 "북한이탈주민 농업농촌이해를 위한 교육 및 체험"의 주제로 남북하나재단의 공모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음을 설명하고 사업의 목적과 내용, 실행의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했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북한의 열악한 농업농촌 현실에 대한 피해의식과 영농에 대한 천시안적인 관점을 바로잡고 귀농귀촌의 자신감을 높여주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는데 있다.
 
연대는 사업의 목적 수행을 위해 농업에 대한 관심과 귀농귀촌 희망자 대상으로 전문농업강사들을 초빙하여 농업발전 현황과 영농 성공사례와 같은 6회의 소강교육을 기획하고, 1회의 농업농촌의 발전역사와 현황을 체험할 수 있는 농경문화탐방, 생산과 가공, 판매현장에 대한 체험과 영농체험 농지에서의 봄, 가을 채소 재배 실천 등 4개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끝나고 협의회 참석자들은 단위사업별 인원 선발과 수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업무역할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겨레얼통일연대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