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법 제정 촉구를 위한 '올인모' 화요집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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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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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1시 30분,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공터에서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올인모)의 북한인권법 제정촉구를 위한 제18회 화요집회가 진행되었다.
집회에는 "한번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의 김태훈상임대표, NK지식인연대 김흥광대표, 미래통일연대 최현준대표, 겨레얼통일연대 장세율대표 등 올인모 소속 단체장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태훈상임대표는 북한인권법 제정은 다가오는 통일을 위해 더 이상 미를 수 없도 없고 외면되어서도 안되는 범국민적인 과제라며 국회의원들에게 표류 중인 북한인권법을 하루속히 통화시켜 국민대표의 사명과 본분에 충실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통일미래연대 최현준대표는 북한인권법통과를 위한 규탄성명을 통해 국회의원들은 통일 이후 북한주민 앞에서 북한인권법을 위한 오늘날의 자신을 심판받아야 한다며 북한인권법 외면은 북한주민에 대한 배반행위라고 비판했다.
북한인권법 제정 촉구를 위한 "올인모"의 집회는 북한인권법이 국회를 통과하는 그날까지 계속될 것이다.
[겨레얼통일연대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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