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치료6기 수료식 진행

운영자
2015-01-02 09:57
786
0
본문

심리치료교실 6기를 수료한 장애인과 독거노인 10일@겨레얼통일연대
연대는 지난 12월 29일,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한 탈북장애독거인보호협회 심리치료교실에서 2014년 심리치료교실 6기 수료식을 가졌다.
겨레얼통일연대는 지난 2013년부터 북한이탈주민 중 장애인들과 독거노인을 위한 음악, 미술, 웃음심리치교 교실을 운영중이다. 연대에서 진행하는 심리치료 교실은 북한이탈주민 출신 전문 심리치료 강사들이 탈북민의 심리적 안정과 재활을 위한 치료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한다는 점에서 일반화된 심리치료와 다른 점이 있다.
이는 사회의 취약계층으로 분류되어 있는 북한이탈주민이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과 실천으로 진정한 민주시민의 가치를 갖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을 위한 리더로써의 당당한 위치와 역할에 대한 도전이기도 하다.
연대는 지난 2014년 60명의 장애인과 30명의 독거노인과 노인들을 위한 심리치료 교육을 실시했다. 1월부터 3월까지 30명에 대한 심리치료 교육은 연대 자부담으로 진행을 했고, 4월부터는 안행부의 공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연대에서 진행하는 심리치료 교육에 대한 탈북장애인과 독거노인들의 반응은 뜨겁다. 연대는 앞으로 지난 2년간의 심리치료 교육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탈북장애인들의 심리적 안정과 재활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적인 쉼터운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겨레얼통일연대 사무국]
댓글목록0
댓글 포인트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