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장애인 자립영농체험장 김장배추 가을걷이 > 활동소식

                       영농체험장 가을걷이에 동원된 장애인, 독거노인들과 봉사자들

가을걷이에 참가한 30여명의 탈북장애인과 독거노인들은 한국땅에 와서도 자신들의 땀으로 직접 심고 가꿔온 배추를 가을하며 기쁜 마음으로 떠나온 고향의 소중한 추억들을 감회깊이 나누었다.

                               가을걷이 작업설명을 하고 있는 겨레얼통일연대 장세율대표

겨레얼통일연대 장세율대표는 회원들이 영농체험과 재활작업을 통해 장애를 이기고 건강과 젊음을 되찾아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 되어 고향으로 돌아갈날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였다.

                         영농재활체험장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있는 겨레얼통일연대 김민태사업단장

김민태복지사업단 단장은 다음해에도 영농준비계획을 잘 세워 장애, 노인회원들에게 더 많은 생산물을 나누어 탈북민들이 한국사회정착에서 풍요로운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 하였다.

[겨레얼통일연대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