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심리치료교실 수료식진행 > 활동소식

수료식에는 겨레얼통일연대 장세율대표를 비롯한 연대직원들과 심리치료전문강사들, 협회지부장들이 참가했다.<?xml:namespace prefix = o />

수료식에서 장세율대표는 10월 6일부터 매주 2차씩 12회에 거쳐 진행한 심리치료과정안을 성과적으로 끝낸 수료생들을 축하하면서 두고온 고향과 혈육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고독과 외로움에 포로되지 말고 살자며, 통일된 그날이 오면 우리 모두 고향으로 돌아가 북한의 형제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자고 호소했다. 그러자면 새로운 도전과 삶의 의욕을 가지고 자신들을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세율대표는 장애독거인들을 위해 연대복지사업단에서 진행중에 있는 강화도쉼터꾸리기와 내년에 진행할 영농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우리의 행복은 정부의 지원이나 그 누구의 도움으로 만들 수 없다며, 오직 제손으로 창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대표는 비록 장애가 있고 나이도 많지만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젊은이들 부럽지 않은 삶의 희열을 다시 찾게 될것이라고 고무하였다. 

수료식은 연대에서 준비한 수료증 수여와 선물전달식, 참가자들이 성의껏 준비한 고향음식 나눔으로 끝을 맺었다.

[겨레얼 통일연대 행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