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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면 그날이 돌아올가? 하루빨리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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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2-03-28 17:53 1,00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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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는 이자리에 서있다. 1인시위 12일째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2-03-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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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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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는 어제보다  조금은 누그러 진듯 하나 여전히 찬 기운이 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강력 본드에 붇혀 놓은것 처럼  움직일줄 모르며 그 자리에 서있는 1인시위자들!
 
어제 TV 에서 잠간 보도에 실렸지만  지금 중국에 있는 탈북민들이 조만간에 한국으로 들어 올것 같다는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쟁쟁이 들려오는듯 하다.
 
 어제밤 나는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내 자신의 일처럼 느껴지며 너무나 반가운 소식에  좀처럼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정말로 듣던중 제일 반가운 소식이 아니던가?   이런날이 오기를 수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던가?      
 
탈북민 북송 반대를 위해,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당히 누려야 할 인권을 위해  역사에 없었던 대한민국의 한 여성 국회의원이  따뜻한 자기집 아래목도 뒤로 제친채  차디찬 시멘트 바닦에 자그마한 탠트를 쳐놓고  십 수일이나 금식을 해가면서  쓰러지는 그날까지 단식 투쟁을 해오지 않았던가?
 
그 뒤를 이어  오늘도 탈북민들이 거리로 뛰쳐나가 1 인시위를  벌리고 있는것이 아닌가?
 
정녕 하늘도  결코 무심 하지만은 않는것 같다.
 
하루 빨리 중국에 들어와 고생하고 있는 탈북자들이  그토록 오고 싶어하는  대한민국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려 본다.
 
참으로 1인시위 참가자들의 오늘의 고생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만 천하에 자랑하고 싶다.
 
1인 시위 참가자들이여 !  조금만 더 박차를 가하여  중국정부가 탈북자들을 진정한 난민으로 받아 들이고 하루속히 대한민국으로 돌려 보내줄 그날을 위해 다시 한번 화이팅 !     우리 평화의 영웅들을 소리높이 자랑한다.
 
 
[북민전] 최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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