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독재 타도하자' 임진각 전단 행사 > 활동소식

28일 임직각에서 겨레얼 통일연대(북한인민해방전선)회원들이 자유북한 운동연합 회원들과 김정은 독재를 타도하고 북한민주화를 촉구하는 전단지를 날려보내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에는 자유북한 운동연합 회장인 수잔솔티 여사와 외국인사들, 자유북한 운동연합 대표 박상학, 북한인민해방전선 사령관 장세율, 자유북한 방송 김성민 대표,를 비롯한 3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 하였다.
 
오전 10시, 김정은 으로 이어진 3대세습을 규탄하는 삐라와 미화 1달러 지폐가 들어간 전단지가 바람을 타고 북녘하늘로 날아 올라갔다. 임진각을 찾은 많은 주민들과 외국인들도 이에 호응하여 박수를 쳐주며 이들의 투쟁을 지지해 주었다.
 
북한인민해방전선 사령관 장세율 씨는 "오늘도 북한 주민들은 김정은의 공포정치로 하여 굶주림에 살고 있다. 우리는 수많은 외화를 들여 로켓발사를 감행한 김정은 독재를 타도 할 것이며 앞으로도 북한의 민주화를 위해 계속 투쟁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자유북한 운동연합 수잔솔티 회장은 북한인민해방전선에 자유주간 행사 9주년을 맞으며 활동비 1000달러를 기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