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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경, 최재성은 사죄하고 국회에서 물러나라!"규탄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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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2-06-11 16:36 96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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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민해방전선(겨레얼통일연대)과 탈북자 200명이 1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민주통합당 임수경, 최재성의원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북한인민해방전선(겨레얼통일연대) 장세율 대표는 이날 집회에서 “북한을 탈출한 사람들을 ‘근본도 없는 배신자’로 모독한 것은 평소 그녀의 사고와 입장이 반영된 것”이라며 “1989년 밀입북해 노동당의 환영을 받고 김일성을 만난 임수경의 근본은 북한 독재정권에 뿌리를 둔 것인가”고 단죄했다.
 
또 “쵀재성 의원이 탈북자들 정치적 목적과 돈을 위해 사는 추물로 묘사한 데 대해 사죄하고 국회의원직에서 사퇴하라”고 규탄했다.
 
북민전 이영옥 대원은 “중국 대사관 앞 ‘발씻기기 모임’에서 박선영 의원이 몽당발이 된 저의 발을 눈물을 흘리며 씻겨주고, 혜민병원의 원장님은 병원에서 돈 한 푼 안 받고 수술을 해주었다, 항상 고마운 분들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있다”며 “이런 심정을 알길 없는 임수경이 대한민국 국민인 나에게 ‘변절자’ ‘배신자’라고 지껄일 수 있는가?”고 격분했다.
 
탈북자 김금실은 “임수경이 굶어본 적 있고, 먹을 것이 없어서 자식을 굶겨 죽여본적이 있으며, 자기의 부모와 동생들을 살리기 위해 16살에 중국에 팔려가 성인이 되기도 전에 아이를 낳고 남의 나라 땅에서 수모를 받으며 죽지못해 살아온 날들이 있는가”며 “우리는 김정일 독제체제에 기아와 굶주림에 허덕이다 자유 대한민국에 정착한 탈북자들”이라고 못 박았다.
 
img_2686.JPG 
  <임수경과 김일성이 찍은 사진에 계란을 던지는 탈북자들@자유북한방송>
 
이들은 임수경이 1989년 김일성과 함께 찍은 사진에 계란과 밀가루를 던지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끝으로 장세율대표는 임수경과 최재성과 같은 종북주의자들을 국회에서 몰아내는 그날까지 투쟁을 계속할 결심이라며, 이를 위해 사퇴촉구를 위한 서명운동과 집회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겨레얼통일연대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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