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정신에 대하여

이성희
2012-10-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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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출발한 통일항아리 국토대행진 대원들은 예정되로 대구를 거쳐 대전을 들어서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는 아무런 선택권이 없다고 믿는다. 샬렌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무엇을 생각하고 선택해야 한다고만 생각할 뿐 그것을 할지 말지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행사하지 않는다.
지금 이순간 걸음을 옮기는 대원들은 무엇을 위해, 무엇을 생각하며 걸음발을 옮기고 있는지?
아무도 알아주지도, 아무도 손잡아 주지도 않는데 이들은 왜 이길을 선택했을가?
그것은 바로 이들이 선택한 희생의 정신, 이들이 걷고 있는 이 걸음이 우리의 소원인 통일의 길을 열어 나가는데 있어서 현명한 선택이기 때문이다. 모든 선택에는 결과가 있듯이 시작하는 모든 존재는 늘 아프고 불안하기 마련이다.
허나 우리 모두가 기억할 것이다 . 그대들은 지금 눈부시게 아름답다는 것을....
"통일항아리 국토대행진" 참가자 모든 대원들을 함께 응원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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