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싸워 피(血)맺힌 원한 갚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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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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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평화사기극으로 벌어들인 돈, 김정은의 핵(核)전쟁광대 개그콘서트 개최!! - 더 이상의 출연료 지급은 없다"
"김정은 악당, 함부로 날뛰지 마라!! 얻을 것은 독재정권 파멸! 잃을 것은 네놈 목숨이다. 끝까지 싸워 피맺힌 원한 갚자!"
북한 독재체제 붕괴와 종북(從北)세력 척결을 위해 현장에서 앞장서고 있는 사단법인 겨레얼통일연대(북한인민해방전선. 대표 장세율)가 2일 오전 서울 지하철 강남역 일대에서 쏟아지는 비를 무릅쓰고 피켓시위 및 북한인권 사진전을 열었다.
전 날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피켓시위 등이 열린 이 날에도 그치지 않고 거센 빗방울을 쏟아냈다. 서울 전역을 흥건히 적신 장대비는 체감온도마저 낮춰 많은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몸을 움츠린 채 다닐 정도였다. 그러나 차가운 날씨도 북한 민주화와 자유통일을 향한 열정(熱情)은 식힐 수 없었다.

<거센 우천 속에서 열린 수중(水中) 피켓시위·북한 인권 사진전. 쌀쌀한 날씨였지만 많은 시민들이 깊은 관심을 표출했다. ⓒ겨레얼통일연대>

<북한 어린이들의 굶주림, 정치범수용소의 반(反)인륜적 속성, 김정은 독재집단의 실체 등을 담은 대형 사진들은 시민들에게 북한 민주화의 필요성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다. ⓒ겨레얼통일연대>
이 날 현장에서는 특히 김정은의 대남(對南) 핵(核)도발을 KBS 2TV의 유명 개그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에 빗대어 무분별한 대북지원의 중단을 촉구하는 피켓이 눈길을 끌었다.
과거 김정일 집권 당시 김대중-노무현 정권은 천문학적인 규모의 대북 지원을 끊임없이 실시했으며, 특히 김대중 정권은 정상회담의 대가로 무려 5억 달러(우리돈 약 6천억 원)를 김정일에게 몰래 건넨 사실이 훗날 발각되어 측근이 줄줄이 수감되는 추태를 보이기도 했다. 노무현 정권 역시 김정일에게 건넬 목적으로 축적한 비자금 존재 여부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다.
이렇게 지원된 현금은 대부분이 핵무기 개발에 투입되었으며 나머지는 북한 독재집단의 유흥비로 탕진되었다. 북한 주민들에게 나눠진 돈은 한 푼도 없었다. 북한 금융기관 관계자 출신인 한 탈북자의 증언에 따르면 김대중이 은밀히 전달한 5억 달러만 해도 그 중 3억 달러 이상이 핵무기 개발에 전용(專用)되었으며, 나머지는 김정일의 유흥비로 사용되었다.
비록 이명박 정부 이후 무분별한 대북지원은 중단되었지만 여전히 통합민주당, 통합진보당 등 종북 야당과 재야의 종북 세력들은 '아낌없는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 종북 집단은 "돈을 퍼줘야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논리를 펴고 있지만, 천문학적인 현금을 장장 10년 간이나 퍼줬던 김대중-노무현 정권 시절에도 북한 독재집단의 대남 도발은 1~2차 연평해전 등 끊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종북 집단의 논리는 설득력이 전혀 없다.

<"김정일의 평화사기극으로 벌어들인 돈, 김정은의 핵전쟁광대 개그콘서트 개최!! 더 이상의 출연료 지급은 없다!" ⓒ겨레얼통일연대>

<"김정은 악당아!! 함부로 날뛰지 마라!! 얻을 것은 독재정권 파멸! 잃을 것은 네놈 목숨이다. 끝까지 싸워 피맺힌 원한 갚자!" ⓒ겨레얼통일연대>
[북민전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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