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어가 뛰니 망둥이도 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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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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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7일 1호 전투근무 태세 진입을 선언한 인민군 최고사령부의 성명과 관련 하여 "실제적인 군사적 행동은 우리의 자주권 수호를 위한 강력한 핵 타격이 포함된 것"이라고 주장한데 이어 최근에도 계속 전쟁연습에 열을 올리고 있다.
북한의 노동신문은 < 전당, 전군, 전민이 정의의 조국통일대전에 떨쳐 나서자 >는 제목의 사설에서 지휘세력 타격을 거론한 '한미연합군 작전계획'과 일부 언론이 보도한 우리 군의 김부자 동상 타격 계획은 일종의 선전 포고 라며 떠들어 대고 있다.
신문은 "미국 본토와 한국, 조선반도 주변 지역의 미군 기지들과 모든 대상물들이 자기들의 조준경 안에와 북한 군대의 타격권 안에 들어 있다고 하면서 그 핵탄을 포함한 정밀 타격 수단들이 누르면 일시에 발사 하게 돼 있다"며 '핵 공격' 가능성을 거듭 거론했다.
북한은 "일단 전쟁이 나면 모든 군종, 병종이 지금까지 다지고 다져온 무적 필승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야 한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 판가리 되는 지금이야 말로 전민 항쟁의 최후 결사전을 벌려야 한다. 일단 명령만 떨어지면 결사를 각오해야 한다 " 며 만단의 전투 태세에 들어 갈것을 명령했다.
북한은 "일단 전쟁이 나면 모든 군종, 병종이 지금까지 다지고 다져온 무적 필승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야 한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 판가리 되는 지금이야 말로 전민 항쟁의 최후 결사전을 벌려야 한다. 일단 명령만 떨어지면 결사를 각오해야 한다 " 며 만단의 전투 태세에 들어 갈것을 명령했다.
북한은 전날 최고 사령부 성명을 통해 " 우리 군대와 인민의 단호한 대응 의지를 실제적인 군사적 행동으로 과시하게 될 것"이라며 전략미사일 부대와 장거리포병 부대를 포함한 모든 야전 포병군을 '1호 전투 근무태세'에 들어 간다고 밝혔다.
최근들어 미군 군함들과 전투 폭격기들이 매일과 같이 남한의 상공을 돌며 한미 합동군사 훈련을 하는것과 관련하여 북한은 마치도 당장에 전쟁이 일어나는것 처럼 둔갑을 하고 한반도에 전쟁의 불구 름을 몰아 오려는 속셈이 아닐가 싶다.
하지만 북한의 어리석은 불장난에 놀아날 우리가 아니라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할 것이다.
[북민전 최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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