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너는 도대체 어느 나라 인간이냐? > 활동소식

'남쪽 정부' 발언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또 한 번 '새빨간 자신의 심리를 내비쳐 모든 국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이 정희는 북한 최고사령부 성명과 관련해 6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 정권에 대한 비난은 일절 배제한 채 오직 대북 제재와 한.미 합동 군사훈련 중단만을 요구했다.
 
그는 "지금 한반도는 한국전쟁 이후 최대의 전쟁위기 상황"이라면서도 "임박한 위기를 타개할 방법은 (미국·북한 간) 평화협정 체결"이라며 "대북제재와 한미합동 군사훈련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껼여 댔다. 
 
북한 정권은 현재 체제 유지와 주한미군 철수를 통한 한반도 공산화를 목적으로 미.북 평화협정 체결을 주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북한에 있는것 없는것 모든것을 다 퍼다 주고도 그야말로 천안함과 연평도에 " 불 " 폭탄을 퍼 붓게 한것도 모자라  이번에는 아예  북한의 전쟁도발 책동에  대처하기 위해  한.미 합동군사 훈련을 강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장 그만두라고 줴치는 이정희야 말로 과연 대한민국의 국민 , 그것도  한개의  통합 진보당의 대표란 자가  감히 이런 막말을 지껄여도 된단 말인가?
 
이번  이정희의 이런 막말의 발언으로 인하여  남한의 통합 진보당의 북한 찬양에 대한 새빨간 속내를 다시한번 만천하에 드러내 놓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 정희의 발언이 알려지자 인터넷 등 사이버 공간에서는 "무조건 우리 측의 군사훈련을 중단하라니 (이대표가) 도대체 어느 나라 국민인지 모르겠다"는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북한 정권은 앞서 5일 최고사령부 대변인 성명에서 "정전 협정을 백지화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북한의 노동신문은 "서울과 워싱턴을 " 불 " 바다로 만들겠다" "김정은이 전면적 반 공격전을 전군에 명령 했다"는 보도를 잇따라 내보내며 도발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우리는 북한이 언제 전쟁도발을 일으킬지 모르는 조건에서 한시도 긴장성을 늦추지 말고 만단의 전투태세를 갖추며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대한민국을  목숨으로 사수해야 할 각오를 가져야 할것이다.
 
겨레얼 통일연대  최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