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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받이로 내세울 북한주민들에게 눈 뜨고 아웅하는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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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0 15:45 689 0
  • - 첨부파일 : 994f6360_b1e8c1a4c0bac0bb_c0a7c7cfbfa9_c7d1b8f1bcfb_b9d9c4a1c0da.jpg (242byte) -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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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정은이 주민들이  보낸 편지에 친필 답장 한것을 '대대적으로 공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0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주민에게 보낸 친필 답장을 대대적으로 공개했다.

북한의 노동신문은 이날 ‘천만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는 어머니의 목소리’라는 제목으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각지의 근로자들과 교직원, 학생, 어린이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시고 친필을 보내셨다”고 보도 하고 나섰다.
 
북한이 이번에 공개된 편지는 2월 13일, 2월 27일에 쓰인 것 이였지만 40여 일이 지난 지금에야  공개 하고 나선 이유를 과연 어떻게 평가해야 하겠는가 가 문제의 중심 이라고 볼수 있다.
 
이는 북한 당국이 최근 북한의 대내외적인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주민들의 결속을 강화 하려는 의도로 밖에 볼수 없다.

김 제1위원장이 일반 주민의 글에 친필 답장을 보내고, 북한의 주요 매체가 이를 크게 보도한 것은 주민들 사이에 김정은 정권에 대한 ‘인민애’를 부각하기 위한 의도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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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편지는 2월 13일, 2월 27일에 쓰인 것이지만 결국 40여 일이 지나고 나서야 대대적으로 보도 했다.
 
신문은 1면에 김정은 제1위원장의 친필 편지 10장을 공개했으며 1, 2면에 편지에 담긴 사연을 소개했다. 노동신문은 가장 먼저 30 여년간 조선중앙통신사 5국 2세포 당세포비서를 역임한 안호춘의 사연을 거들기 까지 했다.
안호춘은 먼저 김정은 제1위원장에게 보낸 편지에서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한생토록 간직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에 김정은 제1위원장은 “사랑에 젖어있는 어머니의 목소리. 언제나 들을수록 아, 정다워. 그 곁에 있어도 멀리에 있다 해도 우리 당의 그 목소리. 아, 정다워”라는 내용의 친필 답장을 보냈다고 한다.

이밖에도 김정은 제1위원장은 김일성종합대학을 다니는 학생, 어린이, 교사 등이 보낸 편지에 “혁명과 건설에 적극 이바지하는 나라의 훌륭한 인재가 되기 바랍니다”, “이런 훌륭한 재간둥이를 알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등의 내용의 답장을 써보냈다.

언제나  자기 목숨 건지기 위해 아글타글 애쓰는 정은이가 이러듯 한 사람의 백성들에게서 나마 동정심을 얻기 위해 이토록 자기에게 지금까지 충실 했던것 보다 더욱 충실하라는 명령으로 < 어머니 당 > 이란 말을 써가며 유치원 애들에게나 써 먹히는 환심을 사기위해 이러듯 백지종이에 글 몇자 써가며 애쓰는 모습이야 말로 불쌍하고 가련하기 짝이 없다.
 
[  북민전 최영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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