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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날로 먹으려는 북한 날강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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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6 15:34 864 0
  • - 첨부파일 : 92428934_b0b3bcbab0f8b4dcb3b2bacf_c3e2c0d4b1b9_bbe7b9abbcd2.jpg (136byte) -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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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방위원회가 26일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실무회담 제의를 ‘우롱’이라고 비난하면서 “남조선 괴뢰패당이 계속 사태의 악화를 추구한다면 우리가 먼저 최종적이며 결정적인 중대조치를 취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협박하고 나섰다.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북남관계를 전쟁국면에 몰아넣은 주범들이 기만적인 당국 간 회담설이나 내돌리며 우리에게 최후통첩씩 중대조치라는 것을 운운해 댄다면 그것은 최후 파멸만 촉진케 할 뿐”이라며 조선중앙방송이 오늘오후 2시 전했다.

담화는 “개성공업지구에 남아 있는 인원들의 생명이 걱정된다면 남측으로 모든 인원을 전원철수하면 될 것”이라며 “철수와 관련하여 제기되는 신변안전보장대책을 포함한 모든 인도주의적 조치들은 우리의 유관기관들에서 책임적으로 취해주게 될 것”이라고 백주에 고양이 쥐생각 하듯이 말도 않되는 소리를 마구 지껄여 댔다.

또한 북한정권들은 개성공단 통행차단조치와 관련해 김관진 국방부 장관의 인질구출작전 발언을 지적하면서 “개성공업지구가 임의의 시각에 전면전쟁 도발의 구실로 악용될 사실상의 인질로 전락된 것과 관련해 우리는 부득불 남측인원들의 신변안전보장을 위해 여기로 들어오는 인원들의 통행을 차단하고 공업지구의 기업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는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애꿎은 변명만 늘어놓았다.

그야말로 백주에 날강도 들이다.
삶지도 않은 날고기를 통째로 집어 삼키겠다는 소리가 아니고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그러면서도 큰 소리를 쳐야할 사람들이 누구들인데 저들 쪽에서 책임을 져준다는 어느 고망 년에 개 풀 뜯어먹는 소리를 지르고 있는지 너무도 억이 막혀 쓴 웃음만 나오고 있다.

[겨레얼통일연대 최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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