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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9 명의 탈북청소년들 그들의 앞날은 과연 어떻게 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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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3 14:01 8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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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이번에 라오스에서 붙잡힌 탈북자들을 이전에 없던 이례적인 방법으로 비행기까지 띄워 탈북청소년 9명을 신속히 데려갔다.

그들이 이처럼 신속하게 움직인 이유는 김정은의 지시가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오스 정부가 우리와 북한 대사관측에 9명에 대한 신원확인을 요청했고, 북측은 즉각 외무성을 통해 김정은에게 직접 보고했고 김정은은 탈북자 9면은 무조건 북한으로 압송해 올데 대한 명령을 내리었다고 한다.

북한에서의 직보는 1980년대 초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권력을 다지는 과정에서 사사로운 개인사까지 모두 자신에게 보고하도록 하면서 시작됐다.

이번에 붙잡힌 탈북자들의 행적에 대하여 또 무조건 남함으로 탈북하겠다는 굳은 의지, 등 모든것이 상세히 김정은에게 직보 되면서 주 라오스 북한 대사관도 부랴부랴 움직였고 그들을 위해 임시 여권까지 발급했다고 한다.

20~25일 사이에 북한 대사관 사람들이 나와서 청소년들을 만났고 그들이 한결 같이 한국으로 가겠다는 확인을 받았고 끝내 그들 9명을 순안비행장 옆 초대소에 격리하고 있다고 한다.

북한은 아마 이번에 데려간 탈북자들을 남한에 납치되었던 북한 청소년들을 구출해왔단 식의 선전을 할 것으로 보여 진다.

남한에 대한 그 어떤 구실을 잡지 못해 안달이 난 북한이 이번 9명 탈북 청소년들을 한국과 결부시켜 어떻게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역 이용해 먹을지는 불을 보듯 뻔 한 일이다.

[겨레얼통일연대 최영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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