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룡해 특사의 갑작스런 중국방문 의미는?

운영자
2013-05-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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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지속적으로 계속 미사일 발사 훈련과 이에 유발된 긴장감, 이어 갑작스런 최룡해의 김정은 특사로 중국을 방문해 예측할 수 없는 북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북한은 동해안으로 지난 18일 3발, 19일 1발, 20일 2발 등 총 6발의 미사일을 연속적으로 발사했다.
국방부의 연구 발표에의하면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미사일은 사거리가 100여km인 KN-02 계열의 단거리 미사일이거나 북한이 현재 개발중인300mm 구경의 미사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조선중앙통신은 '北 미사일 발사'에 대한 한미 당국 발언에 대해 지난 22일 "주제넘은 망둥이며 조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자위적 조치를 취하는 것은 시비할 것이 못 된다"고 중국측의 주장을 강하게 잘라 말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이러한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중국의 지난 2월부터 3월 사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핵실험'에 대한 제재조치의 일부로 中 4대 은행인 중국은행, 농업은행, 건설은행, 공상은행이 북한에 송금을 중단하자 구석에 몰린 샘이 된 것이 이유라고 추정하고 나서고 있다.
이번에 우방국으로 여겨왔던 중국과의 관계에 이상 징후가 발생해 북한이 서두르게 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겨레얼통일연대 최영옥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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