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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정은 독자적인 자체 개발사업에 힘을 집중하라며 또 다시 전쟁위협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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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15:56 79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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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신문 ", 원칙의 간판 밑에 대결 추구" 비난하면서 "남조선의 대북정책은 '선행 정권'의 반 통일대결 정책과 결코 다를 바 없다"고 흰 소리를 치고 있다.

북한의 노동신문은 "남조선당국이 말로는 그 무슨 신뢰와 대화에 대해 떠들면서도 실지로는 원칙의 간판 밑에 대결을 추구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56.15공동선언발표 13돌을 맞아 '6.15 기치높이 자주통일의 앞길을 힘차게 열어나가자' 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한 "6.15 이후 좋게 발전하던 남 북 관계가 이명박 정권에 의해 풍지 박산 나고 극도의 핵전쟁위험이 조성된 사실이 명백히 입증해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어 "최악의 파국상태에 처한 남 북 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길을 이어나가는 유일한 길은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의 존중과 이행에 있다"고 강조하며 나섰다.

노동신문은 "남조선당국의 대북정책은 '선행 정권'의 반 통일대결 정책과 결코 다를 바 없다""남조선집권세력의 범죄적인 대결정책이 근본적으로 전환되지 않고서는 언제 가도 남 북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이 실현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이번에 모처럼 마련된 북남당국대화가 결렬된 사실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남조선당국은 말로는 그 무슨 신뢰와 대화에 대해 떠들면서도 실지로는 이른바 원칙의 간판 밑에 대결을 추구하고 있다"며 회담 무산 책임을 우리정부에 떠넘기고 있다.

노동신문은 "남조선에서 미제침략군을 철수시키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우리는 미국과 남조선의 핵위협과 북침전쟁책동이 계속되는 한 병진 로선을 더욱 튼튼히 틀어쥐고 자위적 핵 억제력을 백방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특히 "6.15공동선언과 10.4 선언의 이행을 외면하면서 동족대결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남조선 집권세력의 책동을 철저히 폭로 분쇄해야 한다."며 남남갈증을 부추겼다.

한편, 북한 조평통의 대남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15'우리민족끼리 기치 밑에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자'제목의 사설에서 "지금이야말로 온 겨레가 떨쳐 일어나 동족대결을 끝장내고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이룩하고 힘을 합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야 할 때이다"라고 주장했다

우리민족끼리도 "6.15북남공동선언을 부정하고 거세 말살 하려는 남조선의 친미 보수 세력 의 반 통일책동을 단호히 짖부셔 버리기 위한 전민족적투쟁을 전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남남갈등을 유도하며 나서고 있다.

[겨레얼통일연대 최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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