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격대 앞잡이로 내세우기 위한 공모와 모략의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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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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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민해방전선의 북한 소식통이 전해온데 의하면 북한 소년단 제7차 대회가 창립 67주년인 6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김정은 제1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북한 매체들이 7일 보도했다고 한다.
전용남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장은 보고를 통해 소년단이 김정은 제1비서를 위해 항상 준비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믿음직한 후비대로 준비시켜야 한다. 고 강조했다.
대회에서는 소년단 규약 개정 문제와 소년단원들이 김정은 제1비서에게 충성하는 문제를 토의하고 결정서와 김 제1비서에게 보내는 맹세문을 채택했다고 한다.
이번 대회에는 또한 전국각지의 소년단조직들에서 추천된 모범적인 소년단대표들과 학생소년지도 일군들,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했으며, 장재도와 무도, 월내도 등 최 전연초소 군인자녀들과 평양시내 학생소년들이 방청으로 참가했다고 전했다.
북한에서 지난 2006년 6차 대회 이후 7년 만에 열렸으며,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에 소속된 북한 소년단에는 보통 8∼14살 청소년이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돼 있었다.
하지만 북한이 7년 만에 또 다시 소년단 대회를 개최한 것은 김정은 제1비서에 대한 충성심을 더 한층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북한인민해방전선의 소식통이 전해왔다.
[겨레얼통일연대 최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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