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제발 평양 가라우!"

운영자
2013-06-26 17:31
1,011
0
-
- 첨부파일 : 16309db0_1372234086636.jpg (82byte) - 다운로드
본문
자나깨나 '북조선 원수님' 생각에 밤잠을 설치며 애타게 그리워하던 통합진보당 대표 이정희가 까무러치게 생겼다.
사단법인 겨레얼통일연대(북한인민해방전선. 대표 장세율)는 6.25전쟁 63주년에 맞춰 서울 시청광장 인근에서 이정희와 김정은을 비판하는 피켓 시위를 전개했다.
이 날 피켓시위는 멀리 배후에 숨어 종북(從北)세력을 조종하고 있는 이정희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겨레얼통일연대 회원단이 이 날 "북한의 노골적 선거개입은 외면하고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 폄훼하는 이정희에게 한마디, 제발 평양 가라우!"라는 문구와 함께 대(對)국민 각성 캠페인을 진행한 것.

["이정희, 제발 평양 가라우!" ⓒ겨레얼통일연대]
대선후보 토론회 때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맹목적 비난을 퍼부으며 전국민적 비판을 한 몸에 선사받았던 이정희는 최근 종북 언론에 의해 크게 부각되고 있는 소위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해 박 대통령이 책임을 져야 한다며 또 다시 날을 세우고 있다.
그러면서 정작 '숨 쉬듯' 남한 대선에 개입하고 있는 김정은에 대해서는 일언반구(一言半句 )도 하지 않으며 종북 수괴(首魁)로서의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내고 있다. 겨레얼통일연대는 이러한 이정희에 대해 하루빨리 평양으로 가서 김정은의 '기쁨조' 역할이나 할 것을 촉구한 것이다.

["북한 독재정권은 우리의 협력과 대화상대가 아니다" ⓒ겨레얼통일연대]
그러나 이정희는 정작 북한으로 옮겨 눌러 살라는 여론에 대해서는 입 한번 열지 않고 있다. 과거 월북(越北)한 남로당 등이 '수령독재'의 칼날 앞에 숙청당한 역사를 그는 아는 것일까, '종북세력 북송(北送)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않는 이상 이정희는 끝내 서울에 눌러앉아 각종 반(反)정부 폭력시위를 조장하려 작정하고 있다.
이러한 이정희의 이중성에 대한 범국민적 각성도 뜨겁게 일어나고 있다. 이 날 겨레얼통일연대 시위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보여준 뜨거운 관심과 응원에서도 드러나듯 이정희와 그 무리가 역사의 심판을 받을 날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이정희 등 종북세력과 김정은 독재집단의 실체를 폭로하기 위해 거리로 나선 겨레얼통일연대 회원들. ⓒ겨레얼통일연대]

[6.25전쟁 63주년에 즈음해서일까, 연세 지긋한 어르신들의 관심은 한 층 높았다. ⓒ겨레얼통일연대]
[겨레얼통일연대 사무국]
댓글목록0
댓글 포인트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