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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하루빨리 대화의 문을 열고 들어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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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3 11:46 84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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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3일 류길재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남한 당국을 <위선자>로 비방하며 깎아내리기에 열을 올렸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말과 행동이 판이한 위선자들의 몰골>이라는 논평에서 류길재 장관 보고 자기들은 <대화의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 마치도 북한이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는 듯이 사태를 왜곡한 것은 격분을 자아내게 한다며 남한 당국이 북한에 보내는 신호가 있었다면 그것은 <핵 포기, 변화와 같은 대결신호>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어 조선반도의 평화와 북남관계 개선에 대한 민족의 목소리에는 귀를 틀어막고 북침전쟁을 추구하는 미군과 협동작전을 벌리면서 동족대결에 광분하는 것이 대화를 바란다는 남한 당국의 진짜 몰골이라고 비난했다.

앞서 류길재 장관은 지난달 28일 여수에서 가진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북한에 대해 도리와 최선을 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우리의 넓은 아량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강인하게 대처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북한당국자들은 하루빨리 남한이 열어놓은 대화의 문을 활짝 열고 들어와 한겨레 한민족이 사는 이 땅의 한반도에서 더는 <으르렁 >거리는 망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똑바로 명심하고 즉각 나서야 할 것이다.

[겨레얼통일연대 최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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