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조총련 과반세기의 범죄를 고발한다 > 최근뉴스

 
 
    <성명> 조총련 과반세기의 범죄를 고발한다(朝鮮総連の過半世紀の犯罪を告発する)
 
 
지금으로부터 59년 전인 1955년 5월 25일, 두 번째 악(惡)의 소굴이 일본에서 태동했다.

今から59年前の1955年5月25日、第二の悪の巣窟が日本で胎動した。
 
한덕수 등 종북좌파 세력은 이 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를 결성하고 동족상잔(同族相殘)의 비극을 일으킨 만고의 역적 김일성에 대한 충성을 다짐했다.

ハン·ドクスなど従北左派勢力は、この日「在日本朝鮮人総連合会（朝鮮総連)」を結成して、共食い（同族相残）の悲劇を起こした永遠の逆賊金日成への忠誠を誓った。 
 
그리고 이 날은 전체 재일교포와 전체 일본인, 나아가 인류 전체에게 향후 반세기가 넘는 재앙의 시간을 예고하는 저주의 날이 되었다.

そして、この日は完全な在日韓国人と全体の日本人、ひいては人類全体に今後半世紀を超える災いの時間を予告する呪いの日になった。

1959년 12월 14일, 한 척의 배가 일본 니가타 항을 떠나 16일 북한 청진항에 도착했다. 여객선에서 내린 975명은 선박 문이 열릴 때까지 희망에 부풀어 있었다. ‘지상낙원’ 조총련의 철석같던 약속은 그들의 뇌리에서 맴돌았다.

1959年12月14日、一隻の船が日本の新潟港を出て16日、北朝鮮の清津港に到着した。旅客船から降りた975人は、船舶のドアが開くまで希望で胸を膨らませていた。 「地上の楽園」朝鮮総連の鉄のように固く見えた約束は、彼らの脳裏をぐるぐる回った。
 
그러나 북한 땅을 밟은 그들을 기다린 것은 자유도, 풍요로움도 아니었다. 북한 전역에 음침하게 휘날리는 붉은 노동당기와 독재세력의 악의에 찬 미소였다.

しかし、北朝鮮の地を踏んだ彼らを待っては自由も、豊かさもなかった。北朝鮮全域には、陰気になびく赤い労働党の旗と独裁勢力の悪意​​に満ちた笑顔だった。 
 
자유는 없었다. 사회주의라는 미명 아래 재산은 하나씩 몰수당했으며 일본으로의 귀국, 심지어 연락조차 허용되지 않았다. 노동당에 대한 충성만이 강요됐으며 이에 저항한 자는 이튿날 모습을 감췄다.

自由はなかった。社会主義という美名の下に財産はひとつずつ没収され、日本への帰国も、連絡さえ許されなかった。労働党に対する忠誠だけが強要され、これに抵抗した者は、翌日姿を消した。 
 
풍요로움도 없었다. 6.25전쟁을 일으켜 북한 지역을 파탄으로 몰아간 김일성은 스스로의 권력 차지에만 열중할 뿐 경제는 신경 쓰지도 않았다. 천리마 운동은 철저한 실패로 끝났지만 김일성은 정적을 모조리 도륙하고 기어이 수령으로 등극했다.

豊かさもなかった。 6.25戦争を起こし、北朝鮮地域を破綻に追い込んだ金日成は自らの権力を占めるのに熱中するだけで経済には神経も使わなかった。千里馬運動は、完璧な失敗に終わったが、金日成は、政府の反対派をことごとく殺戮して、とうとう首領に即位した。 
 
경제적 공백은 오로지 수탈로 메워졌다.

経済的空白はひたすら収奪で埋められた。
 
재일교포의 경제력 수탈에 재미를 본 김일성은 조총련에 지속적인 거짓 선전공작을 지시했다. 그리고 독재자의 충실한 주구(走狗) 노릇을 한 조총련은 갖은 거짓과 기만으로 순진한 교포들을 현혹해 만경봉호에 오르게 했다.

在日同胞の経済力収奪の味をしめた金日成は朝鮮総連の継続的な偽りの宣伝工作を指示した。そして、独裁者に忠実な走狗の役割をした朝鮮総連は、いろいろな嘘と欺瞞で純粋な韓国人たちを幻惑して万景峰号に乗せるようにした。
 
그렇게 1984년까지 총 93,340명이 북한으로 납치됐다. 그 중 6,839명은 교포와 결혼한 일본인 여성 및 그 자녀들이었다.

このように、1984年までに総93,340人が北朝鮮に拉致された。そのうちの6,839人は韓国人と結婚した日本人女性とその子供たちだった。 
 
조총련의 사기행각에 속아 입북(入北)을 결심했다는 점에서 이들 모두는 납치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많은 수가 통한(痛恨) 속에 눈을 감았으며, 그 고통은 대를 이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朝鮮総連の詐欺に騙されて入北（北朝鮮入国）を決心したという点で、彼らは皆、拉致されたも同然だった。多く人達が痛恨の中で目を閉じ、その痛みは、代を継いで、今も続いている。 
 
김일성의 사냥개였던 조총련은 한 발짝 더 나아가 강제적 납치범죄도 수차례 자행했다.

金日成の猟犬だった朝鮮総連は一歩一歩進んで、強制拉致犯罪も数回に渡り強行した。 
 
1977년 11월 15일 당시 13세였던 소녀 요코타 메구미(横田 めぐみ)가 니가타 현 니가타 시에서 실종됐다.

1977年11月15日、当時13歳だった少女横田めぐみさんが新潟県新潟市で行方不明になった。 
 
경찰당국은 일련의 유사 사건을 단순 실종사건으로 처음에 파악했다. 그러나 91년 대한항공기(KAL) 폭파범인 김현희가 자신의 일본화(化) 교육을 담당했던 '이은혜'가 납치된 다구치 야에코(田口 八中子)라 증언하면서 납치사건임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警察当局は、一連の類似事件を最初単純な失踪事件として把握した。しかし、91年の大韓航空機（KAL）爆破犯人金賢姫が、自分の日本化の教育を担当した「李恩恵」が拉致された田口八中子と証言しながら拉致事件であることが露出し始めた
 
일본 정부는 일본인 납치자 전원의 무사송환을 요청했지만 북한 독재세력과 조총련은 끝까지 혐의를 부인했다. 무려 20여 년 동안 납치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교포사회에 대한 탄압이자 북한에 대한 모략극이라며 도리어 비난을 쏟아냈다.

日本政府は、日本人拉致被害者全員の無事送還を要請したが、北朝鮮の独裁勢力と朝鮮総連は最後まで容疑を否認した。20年以上にわたり、拉致疑惑が提起されるたびに同胞社会への弾圧であり、北朝鮮に対する謀略劇だと、かえって非難を吐き出した。
 
북한 독재집단은 일본의 대북제재로 천문학적 규모의 유흥비 마련이 어려워지자 비로소 납치 사실을 인정했다. 2002년 일북(日北)정상회담에 나선 김정일은 돌연 입장을 바꿔 납치를 시인하고 사죄를 청했다.

北朝鮮の独裁集団は、日本の対北朝鮮制裁に天文学的な規模の遊興費の用意が難しくなると、初めて拉致の事実を認めた。 2002年、日朝（日北）首脳会談に出た金正日は突然立場を変えて拉致を認めて謝罪を求めた。 
 
그러나 반세기 넘게 이어진 거짓과 기만 근성은 어디 가지 않았다. 2004년 일본에 전달한 요코타의 유골이 DNA 감식 결과 가짜인 것으로 드러나 북한 독재집단은 말로 해서는 통하지 않는 집단이라는 점을 스스로 자인했다.

しかし、半世紀以上続いた嘘と欺瞞根性はどこにも行かなかった。 2004年に日本に渡した横田さんの遺骨がDNA鑑定の結果、偽物であることが明らかになり、北朝鮮の独裁集団は、言葉では通じない集団であるという点を自ら自認した。

일본 정부의 조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日本政府の調査結果は衝撃的だった。 
 
1978년 한 해에만 다구치 야에코(田口八重子), 치무라 야스시(地村保志)와 치무라 후키에(地村 保志), 하스이케 가오루(蓮池 薰) 및 하스이케 유키코(蓮池裕木子), 소가 히토미(曾我 ひとみ) 및 소가 미요시(曾我 ひとみ), 이시카와 슈이치(石川 秀一), 마스모토 루미코(增元 るみこ), 다나카 미노루(田中 實)가 잇달아 조총련에 의해 납북됐다.

1978年だけで田口八重子さん、地村保志さんと地村ふきえさん、蓮池薫さんと蓮池祐木子、曾我ひとみさんおよび曾我よしみさん、石川秀一さん、增元るみこさん、田中实さんが続々と朝鮮総連によって拉致された。 
 
앞서 1977년에는 요코타를 비롯해 구메 유카타(久米 裕), 마스모토 교코(松本 京子)가 납치됐다. 1980년에는 하라 다다아키(原 晁), 이시오카 도루(石岡 亨), 마쓰키 가오루(石岡 亨)가 북한으로 끌려갔다. 1983년에는 아리모토 게이코(有本 惠子)가 조총련의 마수에 걸려들었다.

先立って1977年には横田さんをはじめ、久米裕さん、松本京子さんが拉致された。 1980年には原晁さん、石岡亨さん、松木薫さんが北朝鮮に連行された。 1983年には、有本恵子さんが朝鮮総連の魔の手にかかった。 
 
일본 민간단체 조사에 따르면 이들 17명 외에도 더 많은 사람들이 조총련에 의해 납치됐으며 그 수는 수백 명에 육박한다.

日本の民間団体の調査によると、これらの17人のほか、より多くの人々が、朝鮮総連に拉致され、その数は数百人に上る。 
 
근래 발생한 나이지리아 여학생 납치사건과 관련해 국제사회의 지탄이 쏟아지는 것에서도 드러나듯 납치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최악의 범죄 중 범죄다. 조총련은 이 같은 인간 이하의 행위를 독재자에 대한 충성이라는 미명 하에 수시로 자행한 최악의 범죄 집단인 것이다.

近年発生したナイジェリアの女子学生拉致事件と関連し、国際社会の指弾が降り注ぐことからも分かるように、拉致は決して許されることのない最悪の犯罪の犯罪だ。朝鮮総連は、このような人間以下の行為を独裁者への忠誠という美名の下に頻繁に行った最悪の犯罪集団である。

조총련은 재일교포 및 일본인 납치와 더불어 한국에 대한 테러에도 직접 가담했다.

朝鮮総連は在日韓国人と日本人拉致といっしょに韓国に対するテロにも直接参加した。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기념행사가 열린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몇 발의 총성이 울렸다.

1974年8月15日、光復節の記念行事が開かれたソウル奨忠洞国立劇場で数発の銃声が響いた。 
 
조총련계 공작원인 문세광은 오사카 시 주오구 다카스(高津)파출소에서 훔친 권총 한 정과 조총련이 위조한 비자를 갖고 한국으로 밀입국, 이 날 박정희 당시 대통령 암살을 노리고 권총을 난사했다. 그 결과 당시 영부인이었던 육영수 여사와 성동여자실업고 학생이었던 장봉화의 목숨을 앗아갔다.

朝鮮総連系の工作員であるムンセグァンは、大阪市中央区高津の交番から盗んだ拳銃一丁と朝鮮総連が偽造したビザを持って韓国に密入国し、この日、朴正煕大統領（当時）暗殺を狙って拳銃を乱射した。その結果、当時の大統領夫人だったユクヨンス女史と城東女性実業高校の学生だったチャンボンファさんの命を奪った。 
 
조총련은 납치범죄와 마찬가지로 거의 30년 동안 연관성을 부인했다.

朝鮮総連は拉致犯罪と同様に、ほぼ30年の間、関連性を否定した。
 
그러나  2002년 5월 11~14일 방북한 박근혜 현(現) 대통령이 방북 직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김정일은 육영수 여사 피격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북한 독재정권과 조총련이 연관되었음을 시인한 것이다.

しかし、2002年5月11〜14日に訪朝した朴槿恵、现大統領が訪朝直後、連合ニュースとのインタビューで語ったところによると、金正日はユクヨンス女史襲撃事件に対して公式謝罪をした。北朝鮮独裁政権と朝鮮総連が関連付けられていることを認めたものである。

조총련은 뿐만 아니라 1987년 11월 29일 대한항공기 폭파사건 당시 북한 공작원이었던 김현희와 김승일에게 각각 하치야 마유미(蜂谷眞由美)와 하치야 신이치(蜂谷眞一)라는 이름의 위조여권을 제공하기도 했다.

朝鮮総連だけではなく、1987年11月29日大韓航空機爆破事件当時、北朝鮮の工作員だった金賢姫と金勝一にそれぞれ蜂谷真由美と蜂谷真一という名前の偽造パスポートを提供した。 
 
탐지가 어려운 플라스틱 폭탄인 컴포지션 C4와 액체 폭약이 사용된 이 사건으로 탑승객 115명 전원이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불귀(不歸)의 혼이 되고 말았다. 위조여권이 없었다면 사실상 불가능했을 테러로 조총련은 북한 독재세력과 함께 핵심주범인 셈이다.

検出が困難なプラスチック爆弾であるコンポジションC4と液体爆薬が使用されたこの事件で乗客115人全員が永遠に二度と戻れない魂とされてしまった。偽造パスポートがなければ事実上不可能だったテロで朝鮮総連は北朝鮮の独裁勢力と同じ重要な主犯であるわけだ。 
 
독재자의 주구(走狗), 독재자의 충견(忠犬)을 자처하고 있는 조총련의 범죄행각은 과거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이다.

独裁者の走狗、独裁者の忠犬を自任している朝鮮総連の犯罪行為は過去形ではなく現在進行形だ。

2008년 8월 한국에서 체포된 여(女)간첩 원정화는 2007년 6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일본을 3차례 방문하면서 조총련 산하단체 간부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북한 대외선전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는 지금도 수많은 조총련 조직원들이 가입해 김정은 3대세습 정권에 충성을 맹세하고 한일(韓日)에 대한 ‘총폭탄’ 공격을 다짐하고 있다.

2008年8月に韓国で逮捕された女スパイウォンジョンファは、2007年6月から翌年5月まで日本を3回訪問し、朝鮮総連の傘下団体の幹部などから支援を受けた。北朝鮮の対外宣伝ウェブサイト「わが民族同士」は、今も多くの朝鮮総連の組織員らが加入して、キム·ジョンウン、3代世襲政権に忠誠を誓い、日韓の「総爆弾」攻撃を誓っている。 
 
납치, 테러, 살인. 단지 이 3가지만 축약해놓고 봐도 조총련은 가히 악(惡)의 세력, 범죄 소굴, 살인 집단이라는 수식어를 갖다 붙여도 모자람 없는 존재인 것이다.

拉致、テロ、殺人。ただ、この3つだけ縮約しておいても、朝鮮総連は優に悪の勢力、犯罪の巣窟、殺人集団という修飾語を付けても足りないくらいの存在なのである。
 
2014년 5월 25일, 세계 최악의 조직폭력 집단 조총련이 출범 59주기를 맞는다. 허종만 등 조총련 수뇌부는 이 날을 영광적인 날이라 지칭하면서 자축하고 있다. 그러나 정의구현을 갈망하는 전 세계인의 관점에서는 이보다 더 불운한 날이 더 있을 수 없다.

2014年5月25日、世界最悪の組織暴力集団朝鮮総連が発足59周年を迎えます。許宗萬など朝鮮総連首脳部はこの日を栄光の日と呼びながら祝っている。しかし、正義の具現を切望する世界​​の人々の観点においては、この日以上に不運な日がない。

지구촌은 지금 미래를 향해 한 발자국씩 나아가고 있다. 인류의 행복과 인간의 존엄을 위해 다각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역사 퇴행적 행보를 거듭하면서 악(惡)의 수족 역할을 마다하지 않는 조총련은 21세기를 맞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야 마땅하다.

地球は今、未来に向かって一歩ずつ進んでいる。人類の幸福と人間の尊厳のために多角的な努力を傾けている。歴史退行的な歩みを重ねながら悪の手足の役割を厭わない朝鮮総連は、21世紀を迎え、歴史の裏街道で消えるのが当然だ。 
 
조총련은 59주기가 되는 25일 응당 스스로 자폭해 일말(一抹)의 죗값이나마 치러야 한다. 정의를 사랑하는 전 세계 인류는 이를 위해 다 함께 분노하고, 행동해야 한다. 극악한 과거의 잔재가 청산될 때 비로소 미래의 평화도 담보된다.

朝鮮総連は59サイクルとなる25日、当然、自分で自爆して一抹の罪の代価でも払わなければならない。正義を愛する全世界の人類は、そのために、一緒に怒って、行動しなければならない。極悪非道な過去の残滓が清算されるとき、はじめて将来の平和も確保される。

 
                                                            
                                                              2014.5.25
 
                                                         NK사이버연구소
                                                        NKサイバー研究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