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탈북자문제 관심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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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립시다" 라는 제목으로 시작된 콘서트에는 자유선진당 박선영의원, 정 베드로 목사 등 많은 인사들과 탈북청년들을 비롯한 청소년들도 참가하였다.
3월 중 제일 추운 날씨이지만 탈북자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려고 나온 수많은 사람들은 콘서트가 진행되는 내내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를 웨쳤다.
탈북자 북송 반대 는 어제 오늘일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을 호소하는 박선영 의원의 탈북자 실태조사 경과보고 후 "내 친구를 살려주세요"라는 고등학생들의 서명전달도 있었다.
탈북자 문제는 한국을 넘어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회자인 가수 김흥국씨의 제의로 무대에 서있는 사람들과 모여온 사람들도 서로 손잡고 월드컵의 노래 "손에 손잡고"를 부르며 이날 행사에 뜨거운 열기로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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