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김정일보다 더 높은 제 1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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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3일에 있은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5차 회의에서 죽은 김정일을 '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장'으로, 김정은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추대하였다.
이는 김정은이 김정일보다 상위인 직책을 가졌다는 것을 말해준다. 북한의 조직체계구도를 살펴보면 '부부장'보다 '제 1부부장'의 지위과 더 높으며 상대적인 권한을 가지고 있다.
한마디로 어린 김정은을 내세우기 위해 '선대수령에 대한 의리'만을 강조하려던 나머지 북한 지도부가 실수를 한 것이다. 국정경험이 부족한 김정은에게 김일성의 생일을 맞으며 최고 권력의 자리를 주려고 서두르던 나머지 북한의 수많은 지도성원들의 눈이 먼 것이다.
북한이 김정은을 노동당 제1비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추대해 권력승계를 마무리는 하였으나 반대로 내부의 조직체계가 무너져 가고 있음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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