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룡해, 김정은의 제2의 ‘특별 보좌관“, 장성택을 압도적으로 밀어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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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대 유희장 개건현장을 요해하고 있는 최룡해
- 인민군 총정치국장 만경대 유희장 개건 사업 현지에서 요해.
- 최룡해, 김정은의 제2의 ‘특별 보좌관“, 장성택을 압도적으로 밀어내고 있는가?
최근 북한 자료에 의하면 북한 무력부 총 정치국장 최룡해의 행각과 함께 주목할만한 사실 자료들이 연이어 쏟아져 나오고 있다.
5월 23일 북한에서는 “[평양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최룡해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이 22일 만경대 유희장 개건 사업을 현지에서 요해하였다”고 하면서 최룡해의 건설현장에 대한 행각을 사진자료와 함께 상세하게 실었다.
북한 당보는 “총정치국장은 공사중에 있는 유희장과 물놀이장을 돌아보면서 개건정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였으며 단숨에의 공격정신으로 기적과 혁신을 일으키고있는 군인건설자들의 로력적성과를 고무해주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숭고한 인민관을 심장에 새기고 필요한 자재를 원만히 보장해주며 공사를 제정된 기일에 끝내여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대책들이 강구되였다.
군인들의 병실을 돌아보고 후방공급정형에 대하여 료해하면서 《전군이 진정한 전우가 되자!》라는 당의 구호를 높이 받들고 지휘관들이 병사들의 생활을 맏형,맏누이의 심정으로 따뜻이 돌봐줄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에 앞서 총정치국장은 21일 완공을 앞둔 만수대지구의 살림집들과 여러 봉사시설들을 돌아보면서 인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는 원칙에서 시공을 마무리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고 전했다.
지난 5월 21일에도 중통은 최룡해 총정치국장이 마감단계에 이른 평양 민속공원 건설 현장을 현지 요해한 자료를 사진과 함께 실었다.
최룡해는 중요대상건설들이 진행되고 있는 건설현장들을 수시로 방문하여 건설의 규모와 과업, 방도들을 지적하며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결사관철할데 대하여’ 강조하고 있다.
북한의 중통은 최룡해 총정치국장의 행각을 중요하게 부각시키면서 최룡해의 권위와 위신을 특별히 부각시키고 있다. 이것은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장성택을 중심으로 하는 측근 세력들과는 달리 최룡해 총 정치국장의 권위와 위신을 한층 더 강화하면서 김정은의 최측근인물로 최룡해를 지목된다고 봐야 할 것이다.
최룡해는 김정일의 특별한 사랑을 받으며 체계적으로 교양 육성되었고 후계자 김정은의 측근 ‘보좌관’으로 주목되는 인물이었다. 그는 당, 군권을 장악하고 김정은의 가장 가까이에서 직접적으로 국사를 조절 통제할 수 있는 특정인물이다.
중통이 최룡해의 행각을 전하는 보도기사들이나 내용물들은 전 북한 언론 매체들에게 있어서 있을 수 없는 방법과 형식이다.
김정일시기 문화예술, 보도부분에서는 유일사상체계와 유일적 지도체제를 세우고 출판 보도부문에서의 유일성을 보장하는 것이 당사상선전사업에서의 원칙이였다. 그러므로 김정일을 제외한 다른 사람의 활동에 대한 보도형식에서의 개인우상화는 절대로 허용될수가 없었다.
심지어 북한 김정일 다음가는 권력자인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의 대내외 행각도 지금의 최룡해처럼 부각시키지 않았다. 오히려 최룡해의 현장료해사업을 김정일이나 김정은의 현지시찰 노정과 일치하게 상세하게 보도하고 있다.
지금 최룡해의 활동자료들은 예외를 벗어난 특유의 보도형식이고 김정은의 사업을 직접적으로 보좌하고 ‘대신’하는 최고의 특종권력대상이라는 것이다.
앞으로 두고 보아야 할 문제이지만 최룡해는 김정은의 제2의 인물로 급격 상승하리라는 것은 의심할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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