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성산 민속거리의 민속공원 료해와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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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발 중통에 의하면 북한 최룡해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이 평양민속공원 건설정형을 료해하는 소식을 사진과 함께 전했다.
민속공원은 북한의 대성산에 위치하고 있는 민속놀이 공원이다. 북한의 주요행사들과 국제행사를 위주로 북한의 조선시대 민속놀이와 전통을 자랑한다는 의미에서 1989년 제 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을 계기로 김정일의 발기에 의하여 대성산 유희장에 건설되었다.
김정은 새 정권이 시작되면서 평양의 곳곳에서 개건확장 공사들이 연이어 진행되고 있는 것과 동시에 대성산 지구에 대한 개건 확장도 군인 건설자들의 몫이다.
대성산 민속공원건설에는 인민보안부의 7총국산하 군인 건설자들이 건설하고 있으며 자재는 인민보안부와 무력부가 정책과제로서 보장받고 집행한다. 상원시멘트나 순천시멘트공장들의 비활성화와 강철공장들의 국내외의 외화원천수출과 수입에 대한 첨예한 불활성은 비록 정책과제로서 명명되어있다고 하여도 건설의 질과 진척 속도를 보장할 수 없을 정도로 한심한 형편이다.
대체적으로 대한민국에서는 1년이면 완공될 수 있는 건설도 북한에서는 계획적으로 3년으로 설계하여야 바람직 한 것이다.
실질적으로 건설의 기본자재를 보장하여야 하는 건재, 림업, 강철, 등 모든 공장, 기업소들의 경제운영실태가 현저하게 저락된 상태에서 경제의 활성화는 기대 할 수 없는 것이다.
북한은 2002년 7.1조치로 새로운 경제관리체계들을 세우고 공장, 기업소들의 관리운영방법에서의 새로운 관리운영 형태를 모색하여 왔다. 그러나 낡은 생산설비들에 기초하고 계획경제와 사적소유의 결합 형태로 생산 관리가 이루어지면서 연관분야들에 대한 침체성은 날로 더 심각해졌다.
국가대상 건설을 계기로 군부와 특급, 일급 연합기업소들에서는 우에서 아래로,간부들과 노동자에 이르기까지 자재보장의 명목하에 많은 외화자금들을 끌어들이기에 여념이다. 국가의 사회주의적 시책이 붕괴되면서 나타나기 시작한 자화자발적인 생존방식의 한 형태이다.
이러한 상태에서 건설의 질과 속도는 예측 할 수 없는 것이었다. 지금 완공단계라고 하는 민속공원건설도 역시 근 3년을 이어가고 있다.. 최룡해가 민속공원 료해차로 나왔다고는 하지만 역시 건설에서의 질과 속도보장, 및 자재보장문제가 선차적인 문제로 나타난것으로 보여진다.
최룡해가 군부내에서 당권을 장악하고 있지만 당, 군자금과 관련되는 문제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여 관심을 두는 것이라고 추측된다.
[겨레얼통일연대 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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