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만수대지구 공사 완공 기념,새로운 속도로 내달리고 있는 평양시 10만세대 건설의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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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만수대지구 공사 완공 기념식, 근 6년간에 걸치는 공사 진행,
-새로운 속도로 내달리고 있는 평양시 10만세대 건설의 내면세계는...
11일 북한 노동신문에 의하면 만수대 지구 건설이 완공되어 김정은이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주었다고 전했다.
평양시 중구역 만수동을 중심으로 경흥동과 서창동에 이르기까지 만수대 의사당을 중심으로 기존 건물들에 대한 개건 확장 공사는 2008년 5월부터 시작 되었다.
2008년 평양시 수도 건설 지휘부에서는 평양시 10만세대 건설을 설계하고 실행함에 있어서 평양시의 중심구역을 위주로 낡은 건물들을 개건 확장하는 것을 10만세대건설의 한 부분으로 설정하였다. 평양시 수도 건설 10만 세대에는 기관, 기업소 단위로 국가의 허가를 받아 기업소나 건설주사적소유에 의존한 자금으로 건설하는 아파트들과 이미 1953년 전후에 건설한 낡은 외랑식 아파트들을 개건 확장하는 것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당시 평양시의 모든 구역, 모든 동들에 위치하고 있는 살림집 아파트들은 근 6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전후에 깜빠니아 적으로 건설된 건물들이라 그 견고성을 담보 할 수 가 없었다. 더욱이 북한이 경제가 황페화 되고 북한인민들의 고난의 생활을 시작하면서 평양시의 대부분 구조물들은 건축설계의 기술적인 구조에 따르는 균형을 보장할 수가 없었다.
평양시민들이 석유나 온수로 생활 보장을 받도록 설계되어 있던 아파트들은 1990년대부터 석탄이나 나무로 생활을 해야 하였다. 김일성광장에 위치하고 있는 살림집 아파트들도 석탄을 자체로 사서 밥을 지어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결과 평양시안의 거의 모든 아파트들은 설계구조에 맞지 않는 과잉의 물량증가로 아파트 건물들에 균열이 생기거나 무너지는 현상들이 종종 나타나군 하였고 낡은 아파트들은 더 황페화 되어 갔으며 언제 아파트가 무너질지 모르는 위협속에 인민들의 위구심은 날로 커가고 있었다.
북한 정부는 낡은 아파트들에 대한 개건 확장과(낡은 아파트들에 대한 개건 확장도 평양시 중심구역만 가능 한 것이다) 새로 건설하는 아파트들을 통합하여 10만세대로 규정하고 그 건설을 2008년부터 시작 한 것이다. 평양시 10만 세대건설 총 대장은 장성택이다.
낡은 살림집들과 낡은 건물들에 대한 개건 확장공사에는 속도전 청년돌격대와 인민보안부 7총국(조선인민경비대)이 맡아 수행하게 되어 있으며 여기에 녀성동맹중앙위원회와 일부 사회적 지원을 위주로 진행하게 되어 있다.
아파트의 개건 확장은 2008년 5월 평양시 중구역 만수대 지구와 서성구역 비파동을 중심으로 먼저 시작 되었다. 이를 위하여 수도건설 지휘부에서는 아파트 주택에서 살고 있는 주민들을 무조건 친척, 친구 집으로 이사할 것을 지시하였으며 일률적으로 살고 있던 집들에서 강제로 철수시켰다.
개건 확장하는 건물들은 예전에 설계되어 있던 4, 5층짜리아파트들을 허물고 고층 아파트들로 건설함으로서 주택문제를 해결한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지만 현재 자금난과 자재난으로 건설은 성과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개건 확장 된 아파트들은 기존에 살던 사람들에게 집을 배정하고 나머지는 비싼 값으로 판매하게 되어 있다.
북한의 노동신문에서는 만수대지구 건설이 완공되어 건설참가자들에게 김정은이 감사를 주었다고 하지만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건설은 언제 마감될지 난감한 상태이다.
만수대 의사당까지는 완공 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만수동을 중심으로 무역은행, 김일성 동상주변, 옥류관앞 살림집 아파트들도 현재 지붕이 헐리운 상태이다. 북한의 언론 매체들이 허위보도에 환장한 듯하다. 역시 이러한 환경을 이용하여 실질적으로 인민들이 덕을 보는 것이 아니고 일부 특정 지도일군들의 돈 주머니만 불리 워 주는 평양시 10만 세대 건설이다.
[겨레얼통일연대 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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