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독재자들의 사업기풍과 일본새 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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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2012.7.4일 우리민족끼리 1면 논설에서 실린 글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들이 적혀져 있다.
시금석!
우리의 모든 일군들이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일군이 되는 것은 오늘 우리 식 사회주의를 빛내 이며 인민들에게 우리 당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이 정확히 가닿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독재 체제인 노동당이 북한 인민들에 대한 관심과 노력은 계속되고 있으나 현재 그중추적 역할을 하는 일군들의 사업 작풍과 일 본새에 문제가 있다는 한 대목의 글이다.
노동신문은 또한 경애하는 김 정 은 동지께서 만경대유희장을 현지지도하신 다음부터 인민들은 자주 일군들의 사업기풍에 대하여 화제에 올리곤 한다. 그것은 당 정책의 운명이 일군들에게 달려있고 그들의 사업기풍이 인민생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일 것이다.
현 시기 일군들에 대한 평가의 기준은 인민의 목소리이다. 바로 이것은 일군들이 인민의 참된 충복인가, 그렇지 못한가를 가르는 시금석이라고 할 수 있다.
노동신문 ‘우리민족끼리’ 에 제시된 내용들은 참담하기 그지없는 대목이다,
수백만의 아사자와 탈북 난민들을 만들어낸 북한 당국이 지난2004년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일군들에 대한 비평으로 저들의 독재정권의 부패성을 감추려 했었고 오늘날 김정은 3대세습독재정권이 이양된 이시기에 와서도 그 하수인 일군들, 간부들에게 모든 문제를 과징하여 들씌우는 북한 당국의 무책임한 처사가 또 하나의 꼼수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김정은 독재자는 저들체제의 입지를 위해 사상의 모기장을 더욱 철저히 치며 다른 한편으론 무너지는 사회주의 정체성을 만회하기위한 매국적 행위도 서슴없이 강행하여 현재 수많은 광물 자원들을 헐값으로 북 중 일대를 통해 대거 싼 가격으로 팔아넘겨 민족적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진정으로 북한의 인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향유하는 길은 개혁개방의 원칙에 따른 자유민주주의적체제로 향하는 길이며 그 길이 바로 북한 인민 자신들이 선택할 수 있는 방향이다. 또한 일군들의 사업태도 능력역시 세계적인 안목과 태도변화로 그들의 모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제적 조건을 마련해줘야 사업태도의 변화를 바랄 수 있다.
하지만 현 북한 독재 정권은 저들의 악랄한 독재수법은 베일에 가린 채 애꿎은 일군들 간부들에게만 문제의 책임을 전가하는 낡고 썩어빠진 방식은 버리려 하지 않고 있으며 남북한의 경제적 협상과 대화의 마당을 회피하는 그 자체는 기아와 굶주림에 허덕이는 제나라 인민들에겐 안중에도 없는 것과 속이 다른 비 인륜 사회의 진면모이다.
쩍하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인민을 위한 한평생’ 이라고 입버릇처럼 되뇌는 그들의 짓거리는 북한인민을 우롱하는 반인륜적 행위이다. 북한의 3대 독재의 전막은 오늘날 시대의 흐름을 역행할 수 없으며 북한 독재자들의 인류와 사회앞에 저지른 대역죄는 역사 앞에 민족 앞에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겨레얼 통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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